윈도우 / MS [CES2012] 윈도우8 생태계 조물주 ‘메트로UI’
2012.01.11 18:04
“윈도우8은 기존 윈도우를 완전히 재창조한 운영체제입니다.”
자넬 푸어 디렉터는 윈도우8의 변신을 강조했다.
‘변화’와 ‘혁신’, ‘재창조’ 등은 MS가 이번 CES 2012에서 가장 자주 꺼내는 단어 중 하나다.
변화와 혁신을 꺼리는 업체가 어디 있겠냐만은, 윈도우8을 앞세운 MS가 이같이 변화를 강조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s://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2/01/91543.html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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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2.01.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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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12.01.11 19: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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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R 2012.01.11 20:21 아 헐
적어도 윈도우 이전 버전 사용자를 위해 매트로 UI 앱뿐만아니라 데스크톱 앱도 만들어야하구만 무슨
"기존 데스크톱 모드에서도 동작하는 앱을 개발하는 것은 개발자 선택의 문제다."
선택? 아직도 많은 회사에서 XP 쓰는구만 기업용 앱을 매트로 UI로만 만들어서 팔면 잘 안팔릴텐데.
우리학교컴도 다 XP 던데
더 중요한사실은 올해 새로산 학교 노트북도 Windows 7 로고가 있는걸로보아 세븐 포함제품인데 XP깔려있슴
즉, 공공기관에서는 아직도 XP를 선호한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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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C 2012.01.11 22:16 한국은행 이번에 Windows 7 들어갔어요...
돈 찍어내는 곳이라서 그런가 이런건 빠르네요(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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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2.01.11 23:26
공공기관은 어쩔 수 없는게,
대부분 '멈추면 X되는' 것들이 많아서 '업무의 지속성'이 최우선 순위거든요.
아무리 윈7의 호환성이 좋다고 한들, '100% 호환'이 아닌이상은 위험을 굳이 감수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부 트러블도 종종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굳이 필요하지않으면 업데이트를 잘 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공무원속성(?)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그 속성이 관계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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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12.01.12 10:31
xp에서 잘돌아 가던 것이 7에서는 호환성이라는 미명아래 안돌아가는 것이 제법 있거든요.
그러니 자연 xp를 선호할 수 밖에는 없을겁니다.
이제 pc시절이 서서히 저물어 간다고 보면 소프트웨어의 제국이라 불렸던 마소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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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2.01.13 13:51
정말 재창조한건지 의구심이 드네요.... 그냥 윈7se 같은 느낌밖에 안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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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2012.01.13 17:28
2014년 4월 8일 이후에도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Windows XP를 사용한다면....;; 보안 업데이트를 유상으로 제공받을 일 없는 가정에서까지. 위험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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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2012.01.13 17:31
개인적으로 윈도우 투 고(Windows To Go)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USB 2.0 플래시 메모리에서도 잘 될지... 드라이버 문제도 해결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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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R 2012.01.14 18:35 2.0이면 많이 느릴것같아요.
시스템 코어파일들을 램디스크로 올리지않는한 엄청 느릴껄요?
제가 우분투를 USB 2.0에 깔아서 써봤는데 부팅하고 로그인하는데 엄청걸립니다 ㅠㅠ 웹브라우저 켜는데도 오래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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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 열리던 CES 때마다 게이츠의 유창한 기조연설이 생생한데
아쉽게도 발머의 이번연설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아예 참여조차 않는다죠?
설상가상인지 최근 MS가 쇠락의 길로 접어드는게 아닐까 하는 징조가 여러곳에 나타ㅏ나고 있습니다.
1. 애플, 구글의 대약진이 PC시장까지 위협 (둘다 PC영역까지 확대 기회를 엿보며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데탑을 추월할 기세)
2. 망해가는 노캬의 무리한 인수는 전혀 메리트가 없어 보이며 WM부진의 돌파구는 여전히 오리무중.
3. 최근 대기업등 메이커PC의 OS 미탑재 붐이 일고있음. (OEM을 모두 잃게되면 대책없음)
4. 모바일의 약진에 비해 시장 선도할 아이템 고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