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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애플과 밀월 관계 만든 TSMC와 청산하는 삼성
2012.12.18 11:48
최근 애플이 삼성에서 공급하던 파운드리 사업을 청산하고 TSMC와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쪽에 관심을 갖어온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사실상 마이크로 프로세스 분야는 미국이 메모리 반도체 등에선 한국계와 일본과 미국계 기업이 독식하고 있다. TSMC가 반도체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택한 방법은 파운드리 생산일 수밖에 없었다.
모바일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다양한 제조사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이 파운드리 사업 분야가 크게 달라졌다. ARM 기반의 마이크로 프로세스 제작등이 크게 늘어났고, 생산 단가와 자체 제품 최적화를 위해서 애플은 물론 Nvidia.. 같으 전통적인 제조 업체와 그래픽 반도체 설계 업체까지 이 시장에 진출하고 시작한 것이다.
https://www.iamday.net/apps/article/talk/2004/view.iamday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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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12.12.18 15:15
링크를 따라 가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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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TSMC와 결합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론 삼성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인식도 있지만, 애플이 삼성에 요구한 단가 인하를 진행하지 않고 오히려 인상을 요구하면서 수익률이 하락 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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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와 같은 징후가 나타날적에 어디선가 약간 다른 분석을 내 놓았던데...
제가 봤을 때는 아마 그게 더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원래 애플에서 삼성에 제품의 생산을 부탁을 하면서...
제품을 생산하는 부서는 주문 받은 제품에 대한 정보(성능, 생산원가, 재료 비용 등을 포함한 전체)를
동일한 회사내 다른 부서로 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제품의 생산을 의뢰 했는데..
이것을 영어로... Great Wall of Chinese라고 하던가 할겁니다.
삼성이 신제품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면서 애플측의 의심을 산 것 같습니다.
즉 애플이 제작 의뢰한 CPU(라고 하나요?... 아이면... 그냥 AP라고 하나요?..)에 대한 상세한
성능 정보 등을 그대로, 생산 부서로 전달하는 등 기본적인 약속도 지키지 않아서...
당장 애플 제품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면서까지... 여러군데로... AP 제작을 맡긴다...
라고 분석했던데...
제가 봤을 때....
이게 더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하여튼..... 인터넷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