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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 IT Facebook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하는 드론 Aquila 제작 완료
2015.08.02 03:50
Facebook이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오지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론인 Aquila 제작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또한 레이저를 이용 초당 10 Gbits의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태양광을 이용 90일간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상의 인터넷 게이트웨이에서 드론을 향해 인터넷 신호를 담은 전파를 쏘면 하늘에 떠 있는 드론끼리는 레이저를 이용 서로 중계를 하며 지상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는 다시 전파를 이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기상 변화가 없는 고고도에 떠 있는 드론끼리는 레이저를 이용 상호 통신 중계를 하고 지상의 인터넷 사용자와 드론 사이는 전파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드론의 날개폭은 140피트정도로 보잉 737 여객기와 비슷하지만 무게는 400 kg 정도밖에 나가지 않으며 낮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해 지상 27 km 상공에, 밤에는 지상 18 km 상공에 떠 있게 되며 이 높이는 상용 제트여객기 운항 고도보다 훨씬 높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거 기사로 봤었는데, 꽤 현실적인 대안 같습니다.
그동안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이 몇몇 고안됐었으나 하나같이 실패했었죠.
그러나 페이스북의 의지라면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