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인텔CEO... 윈도8, 준비 덜 됐다

윈도 9 버전이 출시 되는 시기가 앞당겨 질듯......

상업적성공으로는..시기적으로 좀 어렵긴하겠네요. 좀 더 차별화되고 특별하면 좋았을텐데요.

무리하게 모바일 환경을 끼워넣은데서 비롯된것으로 적절한 평가 입니다.

뒤처진 모바일시장의 만회를 위한 무리수지만 어차피 대안은 W7밖에 없으니 밑져봐야 본전이겠죠. 

즉 실패해도 전혀 손해가 있을수 없다는것.

데스크탑의 최강자인 양사모두 모바일은 맥을 못추는데 제가볼때 모바일의 진입은 둘다 포기하는게 나을듯 ...

ZUNE이 첨 나왔을때 폰으로 나오면 성공하겠다 싶었는데, 그걸 윈8에 무리하게 통합할려고 했던것 같군요. ZUNE을 별도 분리시켜 모바일쪽만 팠다면 애플, 구글과 경쟁이 되었을텐데, 윈8도 계륵이 될 가능이 농후합니다. 사실 모바일시장까지 장악할려고 과한 욕심을 부린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윈8 자체가 모바일 시장 때문에 급조된 OS라는 겁니다.

당연히 현재 데스크탑은 물론이요 노트북 사용자도 즉, 키보드, 마우스, 터치패드 붙어있는 모든 컴을 쓰는 사람들은

아니... 설령 태블릿 PC라 하더라도 지금의 윈8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마우스, 터치패드 쓰는 사람은 솔직히 매트로UI가 있으나 없느나 똑같은 상태고,

태블릿을 써도 매트로 UI는 익스 등 몇개에 지나지 않으며 거의 모든 작업을 바탕화면에서 쪼그만 버튼들 눌러가며 해야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윈8은 예전 윈2K에 비견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잘만든 OS이지만 상업적으로는 실패한 비운(?)의 OS로요.

도스커널 중심이던 98에서 NT커널의 2K로 넘어오면서 소비자들은 적응하지 못했고, XP (그것도 서팩1)에 와서야 안정화되고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났죠.

그러나 차기작이나 차차기작에서는 아이패드처럼 단순한 UI에서 거의 모든 작업이 가능하며 특정작업 몇몇만 바탕화면에서 할 수 있게 변할것 같습니다. 마치 도스에서 윈도우 돌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윈도우에서 도스(프롬프트)를 돌리는 듯한 느낌이 나게 된 것처럼요.

지금은 윈8이라 해도 7의 뼈대에 매트로를 돌리는 느낌을 받지만 조만간 매트로에서 윈도우를 돌리는 듯한 OS가 나올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윈도 마켓 넘 비싸효..... 게임이 1600엔이야...-_-;;;; 이걸 누가 사...... 리버스 따위가 1600엔이라니....

라인 구성이 다릅니다. 

또한 인기가 있었던 것과 상업적 성공은 다르죠. 결국 NT 기반의 상업적 성공은 XP가 다 가져갔다고 봐야죠. 

혹 인증이뚤려서 엄살을 부려보는건 아닌지요...ㅎㅎ

암튼 윈8 좋아보입니다 정품나오면 구매 하고픈 마음 듭니다

준비가 덜되서 아직 출시를 안했죠 ㅎㅎ

비스타처럼 징검다리 OS죠.

윈9가 진정 통합형 OS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