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하드디스크의 위기`..SSD 가격폭락에 설 자리 잃어
2012.03.04 18:06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30만원대였던 삼성전자(005930) (1,182,000원 ▼ 24,000 -1.99%)(005930)의 128기가바이트(GB) SSD `830 시리즈`의 가격은 현재 21만원대로 30%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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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뚝 안떨어지나.....
소비자 입장에선 찔금찔끔 떨어지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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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2.03.04 18:34 -
현민수 2012.03.04 18:40 그런데 SSD는 TB 제품이 무지 비싸요.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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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2012.03.04 18:45 정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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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R 2012.03.04 19:03 100기가 이상인 SSD가격이 10만원 이하로 떨어진다면야(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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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2.03.04 19:17
10만원대라면 메인으로 딱이죠.... 총알 장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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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2.03.04 20:14
아직까지 멀티미디어 소장용도로는 하드만한게없으니 망할라면 10년은 필요할 것 같네요....
운영체제용ssd하나와 데이터보관용 그린HDD 조합이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64기가짜리는 10만원극초반이나 성능이낮은건 9~10만정도로 이미 살만하다고 봅니다
게임까지 SSD에다가 전부 설치 하려면 이제 가격이 꾀 떨어진 128gb급의 10만원후반때 제품이나 20만원초반때 모델을 사면되겠죠
보급형도 충분히 빠르지만 20만원때 모델들이 10만원때로 떨어지는순간 아마 SSD의날이 오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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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C 2012.03.04 22:36 저는 10년까지 보지 않습니다. Windows나 Android, iOS(OS X)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개인적인 용도로 저장하는 사람 외의 대다수 사용자의 사용방법이 바뀔것입니다. 현재 바뀌고 있구요.
저와 iOS 사용자들만 하더라도 기존에 아이폰 백업을 PC에 하다가 이제는 iCloud에 하고 있습니다.
HDD의 수명이 그리 길어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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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2.03.05 09:11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용량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폰 정도 백업하는거야 별로 관계 없지만,
수백기가 이상 되는 데이터를 웹상에 안전하게 보관할 곳은 별로 없고, 속도 또한 장난아니게 느립니다.
그리고 무작정 안정성을 보장하기도 조금 어렵죠.
웹저장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으로 활성화 되기전,
제가 모 웹하드 사이트에서 개인자료 무료 업다운이 가능한 곳에 자료 저장을 했었는데,
하루아침에 예고도 없이 문을 닫아 자료를 날린 사용자들이 성토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저또한 조금 위험했습니다. 회사가 문닫기 두세달전에, 업다운하다 패킷데이터가 종종 유실되어, 자료가 깨지는 현상을 발견하곤,
그 뒤로는 그런식의 저장방식을 포기했거든요.
다행히 자료를 몽땅 날리지는 않았습니다만, 깨진것을 찾는것도 어려웠고, 복구하느라 새로 구하는데 크게 애먹었습니다.
그 이후로 세운 대원칙이,
1. 웹에는 반드시 다른 사본이 존재하는 데이터만 올려야한다.(특히 개인적인 유니크한 자료는 더욱 자제.)
2. 오류검증이 쉽도록, zip,rar등의 오류검증이 확실한 파일만 올려야한다.
이 외에도 몇가지 있지만, 중요한건 저정도군요.
그나마 1번사항은 요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들이 하루아침에 먹튀할만한 회사들이 아니라 좀 안심되긴 합니다만,
혹시 또 모를일이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HDD를 대체할 정도가 되기는 결코 어려울겁니다.
일단 1Gbps급 웹서비스는 기본이 되어야하고, 저장공간도 개인당 1TB는 확실히 보장해줘야할텐데,
그걸 해주려면 적어도 기업용 HDD수요는 더 폭증하면 했지, 줄어들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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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2.03.05 09:17 공감입니다. 아무리 웹클라우드가 활성화가 잘되어도 지극히 개인적인 자료는 올려놓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
업무상 필요한 자료를 위해서 존재하는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ssd 가 아무리 싸게 나온다해도 hdd 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ssd 의 용량이 hdd 의 용량을 넘어서지 않는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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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e 2012.03.05 15:10
저는 아이클라우드 한번 올렸다가.. 속도가 너무 느려서 걍 꺼놓고 사는데.. 사람마다 사용법이 다 틀린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생각만큼 훌륭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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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라면벗겠어요 2012.03.22 10:36
속도가 느리고 빠르고를 떠나서 가장 큰 문제는 보안입니다. 자료의 중요성도 중요하지만 해킹당해서 개인자료가 싸그리 유출될수 있거든요. 아무리 보안이 철저하더라고 항상 해킹의 위험이 있기 마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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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란 2012.03.04 20:52
메인은 슬슬 ssd도 상관 없지요.
하지만 저장용은 향후 몇년간은 일반하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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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2.03.04 21:01 가성비로는 아직, 앞으로 5년까지는 따라오기 힘들것 같습니다만...
여러 하드 장착 가능한 데탑은 시스템용으로 좋으나, 하드 하나만 장착할수 있는 노트북에는 128 가지고 저장공간을 번뇌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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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운명☆ 2012.03.05 07:34
솔까말 가격이 HDD 와 비슷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몇테라짜리 쓰시는 분들은 HDD이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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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2.03.05 09:15
저건 그냥 자극적인 기사일뿐 실지로 지금 시대에 하드가 뒤떨어질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SD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일반 사용자가 그나마 사용할만한 용량이 120기가는 되어야
뭐라도 해볼수 있는데 가격이 너무 높지요
하드디스크 가격이야 홍수탓에 가격이 오른것뿐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이전 가격을
되찾을테구요 뭔가 새로운게 나와서 MLC SSD 와 HDD 의 자리를 위협하기 전에는
SSD 특성때문에라도 HDD가 사장될리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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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3.05 09:42
10년 지나도 여전히 대용량자료는 HDD에 저장할 겁니다.
거기다가 프로그램이나 동영상등의 용량도 계속 커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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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빛 2012.03.05 10:47
사실 SSD만 쓰기에는 무리죠 아직까지 SSD+HDD 조합으로 쓰야됩니다 아직까지
저장을 해야되니까요 한번쓰고 말것도 같으면 SSD만 쓰면 됩니다만
프로그램을 저장을 해야되니까 SSD가 500기가 1TB 이런식으로 가격이 이정도 떨어지면
모를까 아직 그기까지 갈려면 한참 지나야 될것같습니다
클라우드 자꾸 말씀하시는데 용량 업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파일 용량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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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웰 2012.03.05 11:07
아직 가격대비 용량이 hdd에 비해 너무 높다는 것...
운영체제용이나 프로그램 설치 구동용으로는 좋지만
저장에 대하여는 영...
그나저나 언제 하드는 가격안정화를 이루려나?
혹시 오른 가격에도 완제품pc업체들이 구입을 잘해주니 버티는 것인지...
왠만큼 복구가 된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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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3.05 20:47
올해 말은 되야 이전가격으로 돌아간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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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2012.03.05 23:21
15년 전인가... 그때 첫 최신 컴퓨터 구입했을 때 하드 용량이 4.3기가였었는데...당시 최고 용량...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 발전 속도는 엄청 빠릅니다. 언젠가는 SSD가 하드를 밀어내고 주축이 될 날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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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미 2012.03.06 13:28
아마 10년안에 하드 퇴출 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USB가 시디롬, DVD롬의 자리를 거의 다 뺃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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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2012.03.09 06:56 메인은 SSD 일지 몰라도 저장용은 저장 용량이 있으니 하드디스크가 오래 가겠죠. 거기다 용량많은 SSD를 사기엔.....
현재는 터무니없이 비싸죠...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네요.. 좀만 더 기둘렸다 슬슬 준비해야 겠군요.. ^^;
역시 삼숭이 만들기 시작하면 재고가 엄청불어나니 가격이 팍팍 떨어지는듯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