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갤러리

제목 : 골동품들 1 ....

Rollback

정리하면서 예전에 사용하던 골동품들 올립니다.

 

20210129_144453.jpg

대우 286 컴에 장착된 맥스터 하드

나머지는 버리고 요것만 남았습니다.

 

20210129_144519.jpg

삼성 하드

A/S 받으러 뻔질나게 용산 갔던...

그때 당시 묻지도 않고 바로 리퍼 제품으로 교환해 주었죠.

 

20210129_144618.jpg

옥소리 사운드 카드

나름 괜찮았죠. 아마 많이들 구매했던 사운드카드일 겁니다.

 

 

20210129_145847.jpg

MPEG 보드

동영상 CD를 볼려면 필수로 설치해야했던 보드입니다.

 

용량 초과로 다음 페이지에 올립니다.

 

 

 

 

 

 

 

 

댓글 [6]

들풀

2021.01.30
11:44:38

아이구야 120메가 삼성하드.

이게 제가 96년에 산 중고386컴에 달려 있던 바로 그것과 똑같은 거네요.

그 당시에도 이미 한물간 세대였죠.

나름 추억이 있는데 당시에 백본망이 있어서 속도 빠르기로 유명했던 모 대학교 전산실에 들락거리면서

1.44메가바이트 2HD 3.5인치 플로피 디스켓 수십장을 가지고

초창기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모은 jpg 야한 사진들을

당시 떠오르기 시작한 분할압축 기법을 이용해 플로피 한장 용량으로 분할압축해서 집에 가져 와

모으기 시작했죠.

보통 디스켓 10장 정도를 이용하는데 중간에 한장, 특히 제일 마지막장이 읽히지 않는 불상사라도 생기면

육성으로 아이 씨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학교에서 집까지 60킬로 정도 되었는데

그 거리를 매일 통학했거든요. 그 먼거리를 애지중지 모셔왔는데 마지막장에서 안 읽히면......

그렇게 한장 한장 모은 사진이 담겼던 나의 120메가 삼성 하드는 어느 날

파일 시스템 오류로 포맷을 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에 마주치고 말죠.

그 날 울었습니다.

제가 2000년대 초반에 당시에 신기술이었던 SD카드(요즘 작은 거 말고 엄지손가락만한 큰거)

그것도 개발사였던 도시바의 128메가짜리 제품을 1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이때 격세지감을 느꼈죠. 

이 작은게 그 하드랑 비슷한 용량이라고 하니까요.

그게 벌써 20년이 넘었다는 것과 지금 내 책상 한 구석에 조저 엄지손톱보다 작은 검은 것은

512기가라고 하니 다시 한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Rollback

2021.01.30
15:29:34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자료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죠.

천리안 하이텔 등에서 주로 자료 얻었는데 어느순간 하드가 뻑이 나면

복구 해보겠다고 날 밤을 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토니™짱야♥

2021.01.31
02:43:33

저도 어릴 적에 옥소리 카드가 있었는데 노래방을 즐겼어요. 다음세대에서 메인보드에 구입하면서 옥소리 카드는 못 끼우죠? 

그래서 버렸습니다. 

세븐좋아

2021.02.02
00:36:22

대충 보니 나와 동연배 같은데요 천리안 하이탤 등 낫익은 용어들 이네요 근데 왜 옥소리카드 저도 샀지만 지금거랑 비교하면 성능은 개떡인데 가격은 밴츠값

초롱이

2021.02.03
19:05:36

옥소리 노래방 마당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볼품없지만 당시에는 너무 신기했었던...  

비니

2021.04.23
17:19:24

94년 95년쯤 고가의 장비들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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