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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이승완
- 2010.02.08
- 04:06:02
제가 최초로 돈 주고 구입한 운영체제군요. 제가 산 것은 영문판이었는데 ibm 매장 앞을 지나가다 우연히 전시된 os/2를 보고 눈이 뒤집혔죠. 직원이 전시용이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을 달달 볶아 무려 20만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집에 와서 즉시 설치 후 음성 인식 테스트를 하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지금은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소장용으로 고이 모셔두고 있죠.
네이트옹
- 2010.02.08
- 04:23:54
저도 정품 아직도 보관중입니다 ㅎㅎ
OS2 드라이버 지원이 그지같아서.. 어쩔수없이 펜티엄 시절때 잠깐쓰고
그후론....역사적 유물로 보관중입니다.
당시 WIN95만 아니였으면 진짜 히트칠만했던 OS였는데 말이죠..
정말 만족하며 썼던 OS랍니다.
여자라서햄볶아요
- 2010.02.08
- 08:59:06
햐 이것은 리눅스 이전에 내가 최초멀팅부팅으로 사용하던 ㅎㅎㅎ 내 기억엔, 이놈에 집착한 이유가 제대로 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운영체제 였죠. 쉬운 도스와 윈도우에 밀려 역사의 유물이 되었네요.... 좀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면 대박냈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정품이 있었는데, 어디 갔나 모르겠네요...
날으는밤나무
- 2010.02.08
- 10:08:50
정단 대단한 OS였는데요.
IBM대형컴의 몰락과 괘를 캍이한 안타까운 OS였지요.
지금도 많이 아쉽다는것이지요.
MS의 독주가 불가 했을텐데요..
Break Free
- 2010.02.08
- 15:08:03
저도 가지고 정품 가지고 있습니다.
os/2 용 한글도 가지고 있구요..
os/2에서 윈도우용 게임실행이 오히려 더 빨랐던 기억이.. 당시 hardball 등..
저도 윈도우와 os/2 멀티부팅해놓고 썼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도 94,95.96년 정도였을거에요
아.. 저도 갖고 있었습니다. 94년이던가..
지금 어딘가에 먼지먹고 있을텐데.. 박스를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