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샷 올리네요;;ㅎㅎㅎ

원래는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C와 D로 파티션을 나눠서 C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D는 저장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외장하드의 추가로 더 이상 용량에 연연할 필요가 없게 되어,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멀티부팅과 서버군 Windows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320GB의 하드디스크를 C에 25GB, D에 15GB, E에 15GB F에는 나머지...

이렇게 하드디스크 바깥쪽부터 차례대로 파티션을 나눴습니다.

원래는 Windows 7, Server 2008 R2, Vista SP2를 깔기로 했으나 비스타가 생각보다 용량을 너무 잡아먹네요;;

15GB에 비스타만 설치하니 12GB이더군요;; 그래서 비스타는 포기했습니다. (혹시 잘못 설치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실 C에만 Windows를 설치하고 쓰니 여러가지 사용목적 때문에 윈도우가 점점 더럽혀져 가는거 같아서;;

그래서 C에 설치하는 윈도우는 주로 웹서핑과 엔터테인먼트용.

D에 설치하는 윈도우에는 오피스와 포토샵, 라이트룸, 그리고 컨텐츠 다운로드 목적으로.

E에는 OS및 여러 프로그램 테스트 용으로 말이죠.

사실 VHD는 스누피님 블로그를 보고 부모 자식 이렇게 구성을 하긴했었는데;;

아무래도 컴 사양이 딸리다보니 며칠 안지나서 점점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포기했습니다.

원래는 C에 7 Ultimate를 설치해서 쓰고 있었지만, 갑자기 서버가 끌려서;;;

꼴에 시퓨는 싱글인데도 64bit를 지원하고 램도 2GB이다 보니 E에 설치해서 써보다 괜찮다 싶어 C에도 설치했죠.

사실 64비트는 메모리 4GB이상을 쓰기 위해서 쓰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이번에 서버 깔고 최적화하니..

매력있네요 서버..

스샷들..

C에 설치된 서버입니다. 제가 가장 깨끗하게 쓰고 싶어하는 윈도우죠.

그리고 D에 설치된 Windows 7 Professional K 입니다. 간만에 기본 에어로 테마가 산뜻해서 좋네요^^

여기선 주로 작업과 다운로드용으로..아무래도 자주 더럽혀질(?) 윈도우입니다. 그래도 관리정돈 해주어야지요.

두번째로 많이 방문할 윈도우겠네요;;

마지막으로 E에 설치된 여러가지 테스트용의 서버입니다. 뭐 가끔 들려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나 레인미터 작업용으로 쓰겠죠.

지금도 간만에 꾸미다 스샷 올려야 겠다 싶어서;;(시스템 정보창은 일부러 안 띄웠습니다;;ㅋ)

이런 구성으로 쓰는게 귀찮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저는 이렇게 쓰는게 재미있네요^^;;

그리고 이렇게 구성한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아직은 빠릿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모토로이를 공장초기화 시킬 예정입니다. 새로운 최적화 방법을 알아냈거든요.

ㄷㄷㄷ... 

그리고 IE 9 Beta는 일단 지금은 상당히 괜찮더군요. 하지만 아직 어디까지나 Beta니까 막 안되신다고 너무 열받지 마시길^^;; 다만...

제발 개발자분들이 초심을 잃지 말길 바랄뿐이죠...

뒷북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