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퇴근했습니다.

2023.08.03 04:22

최동안 조회:444 추천:6

안녕하세요. 최종안입니다.

 

질문 답변 게시판에 글 남긴 7월 12일에 아침 먹고 쓰러져

기억도 없는데 깨어나니 맹장 수술까지 하고 누워있다가

팀에서 배제되고 졸지에 3개월 사무직으로 돌려서 행정 업무

배우며 눈칫밥 먹고 있습니다.

USB는 결국 구매도 못 하고...

성실히 답글 달아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

제가 쭈욱 감사하다고 댓글 달았어야 했는데 많이 늦었네요.

이제 퇴근해서 씻고 아침 먹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며

컴터 하고 있습니다.

도통 시간이 없어서 가끔 기웃거리긴 했는데 여유 있게 로그인하기까지가

이렇게나 오래 걸릴 줄 몰랐네요.

그래도 잘리지 않아서 다행으로 여기고 숨죽이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어디 갈 때도 없어서요...

현장직하고 사무직하고 임금 차가 많아서 이달부터 정말

바짝 졸라야 살 수 있는 현실이 싫네요.

 

전 아직 살아 있습니다!

 

깨어 계신 분들은 다가오는 아침 맛있게 드세요.

주무시는 분들은 조금 더 편히 주무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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