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얼밋x64에 창세기전3 파트1을 돌리고 있습니다...

극강의 버그로 많은 팬들을 울렸던 불후의 명작...

세이브 안하고 줄창 달리다

매우 궁금했습니다.

극강의 버그 + 비스타 x64 = ??!?


일단 95%에서 설치실패(으응;;?!?=ㅁ=;;;)

불안감이 엄습해오면서 그냥 실행파일을 실행시켜보았습니다.

잘 됩니다.

혹시나 싶어서 모든 패치를 마치고 돌렸습니다.

결과는...


예, 잘 돌아갑니다. 다이렉트X를 쓰다보니 그래픽카드를 그리 타는 일도 없는 것 같고
(다만 화면전환시 많이 불안정합니다.)

예, 잘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64비트라고 걱정할 일이 전혀 없군요.

패키지 게임은 왠만하면 거의 다돌아가는군요.

열심히 플레이중...


그리고,

튕겼습니다.

역시나... 후후... 뭐 창3는 원래 튕기는 일이 다반사이니...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세이브를 안했습니다...ㅠㅠ

2년전과 똑같은 실수...

다시 플레이해야 합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