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이트온 아이디와 비번 해킹당했습니다.
2009.10.10 18:48
어제 네이트온 아이디와 비번 해킹당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저의 사돈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혹시 본인(사돈)한테 문자 보냈어냐고...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리 해킹당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즉 문자 내용이 뭐냐면 저를 사칭하면서 돈좀 급하게 필요하니 빌려달라는 문자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네이트온을 실행시켜 로그인 해봤습니다.. 그러더니 조금있으니까 바로 끊기더라구요..
또 로그인하니까 또 바로 끊기고.... 해킹한 사람이 계속해서 문자를 보낼려고 내가 로그인하면 재로그인해서
끊어버리는것입니다.
바로 비밀번호를 다른비밀번호로 변경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아무이상없더군요...
그리고 나서 혹시 또 해킹당할지 몰라서 주소록에 있는 전화번호를 모두 삭제 해 버렸습니다..
네이트온 주소록에 있는 모든분들에게 바로 문자를 날렸습니다....
제이름을 사칭해 돈 빌려달라는 메세지에대한 내용에 대해... 설명,,,
다행히도 신속히 조치해서 아무피해가 없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네이트온 아이디와 비번 해킹당하는 일 없도록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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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ANVAS 2009.10.10 18:51 -
김명기 2009.10.10 19:52 누구맘대루? 혹시 해커? 유비무환이면 좋지않우? -
증발 2009.10.10 19:05
이런글을 보고 많은분들이 보안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는생각이 드네요... -
홍재인 2009.10.10 19:08 저도 같은 일을 당해서 가입한 사이트 200군데 비밀번호를 모두 바꾸고 siren24 사이트에서 실명인증 발생시 알림서비스도 월 990원에 신청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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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10.10 20:02
실제로 저런 일이 있긴 있나보군요... 저는 해킹까진 아니고... 옛날에 우체국에서 잠깐 PC를 쓴 적 있는데, 세이클럽 타키가 대세였을 때... 실수로 세이를 안 끄고(자동 로그인 안 걸어놨음), 며칠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 하나가 저보고 왜 별명하고 알림말이 욕이냐고...들어가보니 정말 욕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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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2009.10.10 20:45
제 주변에도 저련 경험 당했다면서 쪽지로 경고글 날라왔던데.... 모두들 다시한번 보안에 신경을 쓰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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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자네 2009.10.10 20:53
암호는 자주변경해줘야 된다고 생각만 하고있네요. 회사 동료도 해킹을 당해서 친구한테 무자가 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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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롴 2009.10.10 23:10
제 지인도 네이트 해킹당했다네요.. -
아크슈터 2009.10.11 00:39 허, 무섭네요...;
요런거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ㅎㅎ
-태클 거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