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라이센스 관련 이야기입니다

아시는대로 키뷰어에서 Life Span은 키를 활성화하고 사용할수있는 날짜이구요.

Expiry Date는 그 키를 사용할수있는 최종날짜입니다.

즉, 언제 활성화를 하던 이번 이벤트로 뿌려진 라이센스는 2010년 5월 24일에 만료된답니다.

잘 보시면 2009년 10월23일 생성된 키인데 실제 만료날짜는 183일뒤(2010년4월23일)가 아니라 그 한달뒤입니다.

그 한달이 카스퍼스키를 구입하고 첫인증 후 주는 유예기간인 한달입니다.

리테일 라이센스로 예를 들면, 2009년 10월 29일 오늘 2년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첫인증을 받습니다.

그러면 만료날짜는 730일+한달뒤 2011년 11월30일이 됩니다.

그로인해 2009년11월30일까지는 포맷하고 인증을 받아도 730일이 적용됩니다.

물론 차이점은 리테일 라이센스는 인증을 받지 않거나, 웹페이지인증으로 파일을 받지 않으면 날짜가 깍이지 않구요.

이번 이벤트 라이센스는 처음 발급때부터 10월23일 인증이기 때문에 많이 쌓아두셔도 2010년 5월 24일 이후에는 전부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을 이야기드리면 이벤트 라이센스를 가장 오래 쓰는 방법은 체험판을 사용하시다가 11월24일에 인증을 받으시거나, 2개를 받으셔서 한개를 사용하시다가 11월24일에 다른 코드로 재인증 받으시는게 가장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

PS : 같은 컴퓨터에서 같은 코드로 재인증 받으면 그 코드로 인증을 받은 날짜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날짜가 183일로 리셋되지 않습니다. 포맷하시거나 어떤 프로그램으로 라이센스를 완전 리셋시키면 인증날짜 저장된게 사라지기 때문에 같은 코드를 사용해도 11월24일에 재인증받으시면 183일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