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인텔 CPU 기반 완제품 PC '정품 바코드' 부착 비중 부쩍 늘어(2010.06.18)

2010.07.29 03:07

하늘나라 조회:1949

인텔 CPU에 기반한 완제품 PC 케이스에 정품 바코드 부착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신뢰도와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완제품 PC 판매점이 정품 바코드를 부착하고 있는 것.


인텔 CPU를 국내 공식 유통하고 있는 공인대리점 삼사(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관계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인텔 정품 CPU로 완제품 PC를 판매하는 팝콘PC(www.popcornpc.co.kr)와 니즈컴(www.needscom.com) 등의 정품 판매몰은 물론 다른 PC 판매점도 정품 바코드 부착 비율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 공인대리점 관계자는 "PC 케이스에 부착되는 정품 바코드는 정품 판매몰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최근에는 정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품 바코드 부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다나와 표준PC도 인텔 CPU 정품 바코드 부착을 의무화 했다.


정품 판매몰 외에도 다나와 표준PC 인텔 제품은 케이스에 정품 바코드 부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나와 표준PC 판매 정보에는 정품 바코드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첨부되고 있다.


정품 바코드는 앞으로 인텔 CPU의 선택 기준으로 새롭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 대리점 및 정품 판매처는 정품 바코드가 부착된 PC 제품의 인텔 CPU는 3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유통 삼사가 국내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인텔 공인 대리점' 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품 바코드가 부탁되는데, 바코드가 부착된 제품은 국내에서 3년간 기술 지원 및 무상 서비스를 보장 받는다.

 

▲ 국내에서 3년 무상 서비스를 보증 받으려면 위와 같은 정품 바코드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정품 바코드가 부착되지 않은 병행 수입 제품 및 비정품 제품은 해외에서 3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국내 서비스는 제한된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 또는 수입처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서비스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입처가 사라지면 구제 받을 방법이 없다.


정품 바코드 프로그램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정품과 병행 수입 제품을 확실히 구분짓고 나아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betanews.net/article/497992

 

 

=> 이곳에는 없는 것 같아 올립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대부분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 여겨집니다.

이 정품 스티커와 관련하여 제가 최근 경험한 것이 있어 덧붙이고자 합니다.

 

7월 10일에 모 오프라인매장에서 본체를 구입했습니다. i5-750을 구입했는데...

재고 처분을 위해 꺼내주신건지 모르겠으나 최근 유통되는 2010년 7~8주차 정도의 제품이 아니라

09년 46주차 제품을 줬습니다. 패킹 날짜가 2010.3.10 일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코잇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최근 바코드 스티커로 교체후 제품을 뿌리기 때문에

사실 스티커만 붙어있어도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realcpu 조회를 했습니다. 기존처럼 시리얼넘버를 입력했습니다.

두둥~~인텍앤컴퍼니라고 나옵니다. 오잉?! 분명 스티커에는 코잇이라고 노란색이 선명한데 말이죠.

혹시나 해서 이번에 바뀐 바코드를 입력했습니다. 역시나 코잇정품이라고 나옵니다.

헐...정품이라 괜찮기는 한데...어째 영 찝찝합니다.

인텍앤컴퍼니 시리얼번호에 코잇 바코드 스티커라니요...^^;;

 

어차피 최근 유통3사 A/S센터를 통합했기에 문제 꺼리는 제로일걸로 예상합니다.

아마도 바코드가 2월인가부터 적용됐는데 기존 입고된 제품에 스티커 붙이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갑자기...아는 길도 물어가라는 속담이 생각나면서 동시에

우리가 하는 근심의 97%가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글귀가 교차되네요. ^^;;;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6608 지금 국민은행 홈페이지가 안되네요... [4] 유체이탈 1736 08-21
6607 전직에 대한 결심?(상담요청^^) [6] 햇반 1680 08-21
6606 이케이블 용도가? [5] 메실 2006 08-21
6605 이 현상, 하드가 사망한건가요? [9] 윤검 2108 08-21
6604 질문과 답변... 권한이 없네요. [4] 라임노트 1752 08-21
6603 youtube 안전모드... [4] 미키하트 2234 08-21
6602 윈7 토렌트 느려지는 현상 계속 있는듯. [11] 뭉멍이 19259 08-21
6601 인코딩 전문가님들 한번 봐주세요. [2] 맨맨 2809 08-20
6600 윈도우7 4개국어 통합 토랭이 입니다. 시드 유지좀... [5] 먹히는자 2187 08-20
6599 질문란 댓글 달기가 안되어서...이곳에다가.. [3] kdksj 1530 08-20
6598 질문게시판만 글쓰기와 댓글이 안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 [4] 빨간별 1692 08-20
6597 "군미필자" [90] 햇반 3744 08-20
6596 프리즈비 아이폰4 예약자 개인정보유출 [1] 깨비도령 11084 08-20
6595 스마트폰이란게 참..... [6] 연이 1804 08-20
6594 PDP 티비 고장잘나나요? (AS비용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9] 화이 3090 08-20
6593 사운드카드 구입기 [4] 세븐좋아 1791 08-20
6592 거실에놓을 티비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괜찮을까요 [7] 화이 1948 08-19
6591 한국드라마 반성좀 해야.. [14] 메실 2852 08-19
6590 [펌] PD수첩 불방의 진실 [16] 미테니사키 2879 08-19
6589 혹시 이 노래 있으신가요? [2] 상반 1870 08-19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