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와 크라이슬러 접촉사고...

접촉사고 났는데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라이슬러 운전자는 깎두기 형님같고(다마스 운전자에게 야! 야! 하고 있습니다.)

술을 한잔 하셨는지 보험회사 부르지 않고 한쪽에 앉아서 물만 들이켜고 있습니다.

다마스 운전자는 보험회사에서 사람이 나와 둘이 밀담(?)을 나누는 듯

저만치 떨어져서(한 20m) 얘기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밀담(?)을 나눌까 걱정스러운지 크라이슬러 운전자의 여친인듯한 여성분은

계속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잘못을 누가 했든 크라이슬러 운전자 본인이 다마스측의 두사람 얘기를 들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아님 진짜 술마셨나? 몸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크게 대파된 곳은 없어 보이나 크라이슬러 앞 범퍼 쪽을 부딪친 듯 하고

번호판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판떼기 하나 떨어져서

여성분이 차안에다 쏙~ 집어 넣었네요.

자다가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에효...

포럼 회원님들은 운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