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위독한가 봅니다.
2011.02.17 11:58
그동안, 건강이 좀 좋아진 것처럼 언론에서 보도되었는데.
오늘 연합뉴스에는 어쩌면 6주밖에 살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현재, 몸무게도 20kg 감량되었고, 무엇보다 항암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완쾌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폰5가 6월말에 미국과 동시에 한국에서도 발매된다고 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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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2011.02.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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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02.17 12:15
타고난 사업가죠.
뛰어난 안목+청중을 휘어잡는 프리젠테이션 + 부하직원들을 들들 볶는 걸로 유명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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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11.02.17 13:15
기술자라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타고난 사업가라는 것은 글쎄요...!!
잡스가 타고난 사업가라면 pc와 마소에 짓눌려 살지는 않았겠지요. 아니, 애플에서 쫓겨나는
수모는 겪지 않았을겁니다. 물론 컴백해서 지금의 애플을 만들기는 했지만, 시기가 좋아서 그
런 것이 아날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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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05.19 19:39
그런데 왜 애플에서 쫒겨났냐면
자기의 제품에 대해 자긍심이 대단했기 때문입니다.그 뿐만이 아니고 애플사직원(심지어는 애플 사용자들도)들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러다 보니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볼 수가 없게 되버렸지요. 그가 변신에 능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추진력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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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 2011.02.17 13:49 기사소스가 뻥콰라 내용에 그리 신뢰가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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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켄신 2011.02.17 14:09 소스정도는 링크 걸어주셨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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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찐놈 2011.02.17 14:52
기사가 있긴 하네요...https://is.gd/wrJX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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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Full루 2011.02.17 18:42 잡스....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면 디자인....기술력이면 기술력....
단순하면서도 격이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 정말 심플한 느끼을 줍니다. 애플 디자인은요...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 휴대폰은 나오지 않는거지?"하고 의아해 할 때, 잡스는 우리들이 원하던 기능을
대부분 갖춘 아이폰을 만들어냈죠. 기존에 이미 그럴만한 기술력이 존재했다해도 앞장서서 만들어낸
사람은 잡스입니다. 그 후 전세계에 아이폰은 보급됬고,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히트 친 제품들의 공통점이 하나같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요. 잡스는 아마도 사람들이 무엇이 불편한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부디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진정한 기술자였는데... 안타깝습니다.
빨리 완쾌되어 아이폰5,6,7,8,9,10.... 시리즈 계속 개발하셔서 젊은이들을 열광시켜야죠...
또한 맥북에어를 능가하는 또 무언가의 노트북도 만들어 세계 PC 시장을 선도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때로는 안좋은 기억도 있지만 그래도 당신은 진정한 기술자임을 느끼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