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 후유증...?
2011.04.07 15:03
지금 3일째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30년된 버릇을 고치려하는거죠. 그동안은 겁나서 시도도 못해봤는데...
고3된 딸이 인터넷으로 전자담배를 알아보고있더라구요.
울컥하는 마음에 가지고있던 담배를 물에 적셔서 버리고 금연을 선언했는데요,
문제는 담배가 없으니 큰일보러갈 마음이 안생깁디다.
이러다 변비 생기겠어요.
ㅎㅎ
윈포 회원여러분!!!!
저 응원좀 해 주세요. ㅜㅜ
아이구 손떨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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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2011.04.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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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게시 2011.04.07 15:06
저랑 다르시네요.ㅎㅎ 저는 담배를 안피고 화장실 가는 습관을 먼저 들였는데요. 보통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들 하던데
저는 습관을 고쳐가며 끊었거든요. 담배는 습관이 젤루 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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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 2011.04.07 15:12 혼자는 못죽지요....얼매너 더 살겠다구 x에 x칠 할때까지 사실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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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04.07 18:59 우리모두다같이
똥칠직전까지만 건강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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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2011.04.07 15:14
아무리 오래 참았다 하더라도 한대라도 피는순간...제명이...ㅎ..아니고..실패합니다
일주일정도가 최대 고비같더군요
그이후로는 조금씩 욕구가 나아졌던거 같았습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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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011.04.07 15:21
화장실에 잡지 들고 가세요.
이미 한번 봤던 페이지수 적은 영화잡지같은걸로요.
이미 봤던거라 집중하면서 보지 않고 광고나 몇페이지 넘겨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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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aminJy 2011.04.07 15:22
보건소 한번 가보세요
대부분 금연 클리닉이 있고 이것 저것 챙겨주는거 받으셔서 도움 받으시면 조금은 더 수월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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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2011.04.07 15:28
한 때는 저도 "걸어다니는 굴뚝"이었습니다. 워낙 줄 담배여서 정확한 흡연량은 몰랐지만 하루 3갑반~ 4갑 정도씩 피웠었습니다. 눈 뜨면 담배 자기 직전에도 담배, 자다가도 깨서 담배를 피웠으니까요. 담배 구매는 갑이 아닌 보루 단위로 했었습니다. 3~4보루씩 샀으니까요. 지금 돌아보면 참 부끄러운 짓이었죠.
지금은 담배 끊은지 10년이 훨씬 지났군요. 금연하니 일단 손떨림(수전증)이 없어졌습니다. 알콜 중독자만 수전증이 있는줄 알았는데 담배 끊으니 수전증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금연 보조제 같은거 없이 끊었습니다. 담배는 항시 곁에 두어 언제든 피울 수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을 가졌고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대만 참자"고 버텼더니 그게 10년이 훨씬 지났군요.
아깝게루저님도 모쪼록 금연에 성공하시길 빕니다. 건강이 좋아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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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밭 2011.04.07 15:33
남들은 한번에 끊은 사람도 있지만, 저는 줄여 갑니다.
저는 수술 후 일주일간 금단, 금주 증상으로 오는데 참을 忍자로 일주일을 넘겨도 본 사람입니다
몸의 가뿐함으로 마음마저 가뿐하지요. 상쾌합니다
식사 후 담배 생각이 나면 물을 한 컵 마십니다 포만감에 담배를 줄이지요
사탕물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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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2011.04.07 15:34
1-2달 정도가 제일 고비입니다. 괜히 안절부절못하게 되고 어떤때는 횡설수설하기도 하고 좀 불안하다고 해야할까요.
조그마한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자주 생기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주변사람에게 신경질적인 모습이 표출이 되면서 그냥 나 혼자 담배피우지 남 못할짓이다 라고 생각해서 다시 흡연하는분들이 있죠.. 허나 이때만 잘 넘기시면 그후론 정말 좋습니다.
주전부리를 옆에 두시고 드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금연하면 식욕도 좋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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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2011.04.07 15:51 저도 요즘 금연중인데,
화장실에서도 우걱우걱 먹어요.. ㅡㅡ;; 아 디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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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명탐정 2011.04.07 15:54
모두 대단하시네요.
저는 전자담배로 한달째 버티고 있습니다. 담배액이 세어 입에 조금 들어갔는데 입안이 쓰리고 부분적으로 헐었네요.
예전에 6개월 가량 끊어도 봤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성공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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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2011.04.07 15:56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젤 좋죠.
전 커피와 사탕을 입에 달고서 담밸 끊었는데
15kg이상 체중이 불어났습니다.
금연후 얼마쯤 지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식욕도 좋아집니다(커피 10여잔에 사탕 1-2봉지...ㅜㅜ)
운동 안하면 5-20kg정도 체중이 불게 되는가 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특히 물 많이 드시는 게 가장 효과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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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11.04.07 16:07 금연은 제일 먼저 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전 담배 끊은지가 올해로 13년째 입니다.
예전 제 과거를 보면 아침에 일어나면 기본으로 담배를 입에 물고 하루를 시작했으며 틈나는 대로 그런대로 꽤 많이 피웠습니다.
직장 생활 그만두고 마누라와 다툼도 심해지고 나름 고민이 많아 담배를 더 많이 피게 되더라구요...
담배도 집사람 시켜서 사다 피웟는데 하루는 집사람이 담배를 보루로 사다주면서 땅바닥에 휘익~ 하고 던지 더라구요.
그때 뇌리를 스쳐가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겟다고 굳게 마음먹고 그날부로 당장 담배 끊었지만 식사후및 화장실 갈때 무척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대체 간식거리로 뽀빠이를 집에다 많이 사다놓고 담배 대신 물 많이 먹고 뽀빠이 먹으면서 허전한 입을 달래길 처음 일주일이 무척 힘들었지만 1주일이 지나고 나니 흡연 구역을 되도록 피하고 상대방에게 양해도 구하면서 지내다 보니
한달, 1년 이렇게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근데 1년이 지나니까 금단 현상이 살짝 오는데 등산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해결 하시면 됩니다. 또한 세월이 흐르고 3년이 지날때쯤 또 다시 금단 현상이 오는데 역시 가벼운 운동으로 해결 하시고 물 자주 많이 먹으면 됩니다. 어언 10년의 세월이 지나가니 이젠 담배 냄세도 못 맡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올리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먹기와 실행 이 두가지면 해결 됩니다.
그리고 전자 담배도 결국은 담배 입니다.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단칼에 금연 바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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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냐⌒ 2011.04.07 16:21
모두들 좋은 정보 올려주셨네요^^
쉽게 끊었다는 분들도 있고 어렵게 끊는 분들도 있습니다
쉽게 끊었다는 말은 흘러 들어세요, 굉장한 의지력이 아니고서는 끊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니코틴 즉 흡연은 마약보다 끊기가 더 어렵습니다
1)금연 절대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명심)
2)철저하게 전략적으로 금연에 돌입하세요
-a)자신의 의지력이 90% 이상 - 금연 보조제 10% 활용(니코틴 사탕,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여기서 90%는 이겨내는데 10% 이하는 전략적 실패로 금연에 실패하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자신의 의지력이 초인적이지 않다면 금연 보조제를 꼭 활용하세요
-b)입에 주전부리 거리를 만들어 달고 살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자일리톨껌으로 하루종일 질겅질겅 달고 살았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3)핵심 포인트는 '금단증상'이란 게 대부분의 금연시도자들께 나타납니다. 금단증상은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나죠
거듭 말씀 드려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장 나약한 부분으로 나타납니다. 뇌가 그 부분을 집중 공격을 하는 거죠('담배 달라, 담배 달라' 하고 떼쓰는 겁니다ㅎ)
다시 말하면 잠에 아주 약한 체질이 있습니다, 잠을 일정 시간 이상 자질 못하면 미치는 사람?(정신을 못차리고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 등)들에겐 불면증으로 금단 증세가 나타나고 심장이 두근거려서 꼭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담배를 피우고 마는 사람, 화장실에 가서 담배를 입에 물지 않으면 배변해소를 못하는 사람 등... 이렇게 개개인의 취약점을 공략합니다.
그래서 이겨내기도 힘들고 마약보다 더 끊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결론 : 단 한 대라도 피우면 세포는 다시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뇌세포가 기억을 하고 있는 거죠, 어렸을 적 자전거를 배워 잘 타다가 나중에 몇 십 년만에 어른이 되어서 자전거를 다시 탈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이 그걸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한 대라도 피우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단 한 대라도 피우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사실 명심하세요) 최소 6개월이 1단계로 보구요 5년이 지나야 몸속에서 다 씻겨진다고 합니다.
금연에 성공하면 육체적으로 아주 젊어집니다
5분 뛰면 지치던 육체가 1시간을 뛰어도 잘 지치질 않아요
꼭 성공하시길^^i
※위 내용은 개인적 주관적 답변이니 절대적이지 않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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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04.07 17:25 회원님들 응원과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그깟 담배따위에 굴복할순없죠.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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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1.04.07 17:37
금연 도전을 부러워 하는 한사람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빌며 만약 중도 포기하시면 반 협박이지만 정말로 "아깝게 루저" 되시는 겁니다. 저는 21살에 친구꼬임에 배워 군시절 화랑담배에 쩔고 40년가까이 도저히 못끊게 되었습니다.
중간 몇번 시도한적도 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해외출장이 잦아 지면서 비행시간 긴 미주지역 유럽을 갈때마다 아주 수월하게 일이주일 금연하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포 내리는 동시에 담배가게로 가서 한갑들고 한대 피우면 핑 도는게 쓰러질것 같아 바로 버리고 했지만
업무 스트레스 쌓이면 자연스럽게 또 찾게 되더군요. 지금도 미주지역 갈때마다 저절로 일주일 이상 금연이 됩니다.
건강에도 별 이상이 없고 문제는 없지만 담배 피우는 사람 개 취급 하는 세상이라 저도 마음 먹고 있는데
날 잡아 관광 겸해 하루종일 전철타고 다니며 금연 시도 해볼까 합니다.
홍콩 카이탁 공항시절 처음으로 흡연구역 만들어 졌는데 그 비참함이란... 동물원 처럼 유럽여성 흑인 일본인 인종 가리지 않고 골방에 들어가 서로 재털이를 마주보고 한심하게 뻑뻑 빨던 기억만 하면 지금이라도 바로 끊고 싶군요.
어디가나 인간 취급하지 않으니 서글플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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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2011.04.07 17:39
먼저 금연 결심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금연이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죽을때까지 참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처음 1주일은 금단증상으로 가장 힘들고, 1달은 '1개만..' 이란 유혹에 힘들겁니다..
하지만, 금연한 날을 탁상 달력 등에 X 표시하여 매일매일 그 날이 늘어가는 것을 보면 좀 더 의지가 될 겁니다..
저역시 작년 7월말 여름휴가를 다녀온후, 20여년의 흡연생활을 끊고 금연하여 현재 8개월 좀 지나고 있네요..
1달 정도만 금연하더라도, 내 옷과 주변 사물에서 담배 냄새가 없어지고 상쾌한 기분이 느껴지실 겁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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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 2011.04.07 17:47
꼭 금연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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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 2011.04.07 17:56 저도 담배 끊은지 약5년 되었습니다.
저는 담배 끊을려고 해본적도 없었고
담배하루에 2~3갑씩 피웠습니다.
잠들기전에도 한대 안피고 자면 섭섭하여 잠이 오질 않을정도로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한방에 끊었습니다.
마음이 중요하죠.
뇌졸증으로 병원 입원중에도 담배 피우다 간호사 의사선생님에게 걸려서 담배 압수 당한적도 몇번 있습니다.
그런데 퇴원하고 3개월후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한방에 끊어보자!
무조껀 담배 안핀다 로....
기냥 무대뽀로 나가야 됩니다.^^
젤로 피고 싶고 생각날때가 식후에 많이 피고 싶더군요. 무조건 양치질 했습니다.
6개월정도 지나고 나니 정상적으로 피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자주생각나곤하질 않더군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지금은 냄세가 싫습니다.
지금은 개코가 되어 엘리베이트 타면 웅!! 저여자 담배피구나 하는것쯤은 금방 알수 있지요.
이제 끊었다고 생각됩니다.
냄쉬가 싫어지니 당근 담배 피는 사람 옆에가는것도 싫어진답니당.^^
끊는다 하고 지금껏 한대도 피워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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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04.07 21:56 친구,동료들과 농담삼아 말하던 그 상종도 못할 인간이군요.---------(※ 농담입니다.)
속마음은 그저 부러울뿐인걸요.
저도 곧 ksd님 처럼 대단한 인물이 될수있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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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워커 2011.04.07 20:20
저도 흡연자로서 공감합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담들 많이 보게되었네요..
금연이 최선이라는 것에 이견 있으신분은 역시 없군요.
저도 2세를 준비하며 다시금 금연의지를 불태워봐야겠습니다.
금연 하고자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소망하시는바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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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1.04.07 23:23
금연에 꼭 성공을 하셔서 건강도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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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지옵하 2011.04.07 23:25
저도 금연하지 2주 정도 됐는데... 반갑습니다 ^^
이제 20대라 경력 화려하진 않습니다... 이제 8년정도?
일주일은 힘들었지만 이제는 괜찮네요... ㅎㅎ
그리고 2주 정도 안폈지만... 몸이 딱히 좋아진 점은 못 느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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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2011.04.08 01:05
ㅎㅎㅎ 꼭 성공하시길 바라며 응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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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Wick 2011.04.08 04:26 담배라는게 니코틴이 몸에 베서 그런 것도 있지만, 뭐랄까.. 생활 습관에 배어 있다고 해야할까요?
아침에 잠에서 깨고 한대,
밥 먹고는 필수,
화장실에서 큰 일 볼때 한대,
잠들기 전에 한대,
보통 흡연자들은 이런 습관이 많더라구요. 저 또한 흡연자이고요.
이렇게 습관처럼 피는 흡연 타이밍을 참는 것만 해도 흡연량이 상당히 줄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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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르 2011.04.08 13:48
저도 흡연자인데 예전에 끊을려고 몇번시도해보고 최장 일주일끊어보고 ㅋㅋ
다시피기를 반복하다보니 요즘은 골초가다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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