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오늘 날씨가 정말 춥네요

2023.12.18 15:07

level45 조회:638 추천:3

올해 들어 제일 추운 것 같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외출 해야 겠어요

 

좋은 시가 있어 적어보아요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 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45761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초보자0 249 01-04
45760 usb확장카드 드라이버 [2] 천상천하 869 01-04
45759 Anonymous™님께 질문요 집앞의_큰 576 01-04
45758 COOV 앱 서비스 종료 (2023.12.29) [1] asklee 923 01-03
45757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긍지버림 230 01-03
45756 2024 OTT 격변...티빙-웨이브 합치고 넷플릭스·쿠팡플레이... [1] 날개잃은통 1254 01-03
45755 윈도우 11, 재설치해도 저장파일은 그대로 유지 [2] 날개잃은통 1329 01-03
45754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 도뽱 244 01-02
45753 아!! 제발 정신병자하고는 싸우지 마세요들.. 제발 [1] 줄넘기 1045 01-02
45752 하네다 공항 항공기 화재 사고 실시간 중계 asklee 899 01-02
45751 WindowsXPE147 KJ님 빌더 [2] 수리수리 1050 01-02
45750 이번 노토 반도 지진의 정확한 위치 asklee 685 01-02
45749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우회 악성코드 설치 차단 [5] 날개잃은통 1254 01-02
45748 커피 한두달 끊은 직장인에게 일어난 변화 [9] FINAL 2101 01-01
4574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토니 544 01-01
45746 새해가 왔내요^^ [6] 왓따!껌 515 01-01
45745 새해엔 회원 님 들 모두 대박 나세요 !!! [39] 우인 710 12-31
45744 2023년의 끝을 보며... [1] Niconii 349 12-31
45743 sk폰에 들어있는 벨소리인데요 [5] nissan 833 12-31
45742 주요 브라우저 비교 (개인정보 보호) [3] 커피타임 826 12-31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