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자문 구합니다..

2023.06.05 22:39

테츠로 조회:564

아는 지인의 아이가 올해 갑작 스럽게 틱 장애 판정을 받았답니다..

그 전까지는 나이에 비해 덩치가 크지만 순 하고 착한 아이 였는대..

올 초에 갑작 스럽게 몸을 순간적으로 움찔 움찔 하고 이상한 소리도 내고 헛기침 내지 고음의 괴성을 내더라고요..

처음에는 이런 일이 벌어지자 학교에서 선생님이 주의를 주었고 아이들도 이상 하다는 듯이 대 해 주자..

이 아이의 증상이 점점 더 심해 지더랍니다..

그러더니 결국 다니던 학원에서 아이의 부모를 부르더니..

같이 공부 하던 아이들의 엄마들이 이 아이를 더 이상 이 학원에 다니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서..

아이를 더 이상 학원에 보내지 말라는 말 까지 들었다고 하더군요..

이 아이의 부모가 일단 치료를 시작 했는대..

과연 정상적으로 돌아 올지 아니면 장애로 남을지는 알수가 없겠더라고요..

아이 부모님이 가장 우려 스러워 하는것은 둘다 맛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를 믿고 맞길곳에 없다 라는것..

그리고 아이가 어떤 일에 집중을 하면 틱 증상이 조금은 완화 돼는것 같은대..

학원이나 학교에서 아이의 이런 반응에 같은반 아이 보다 아이의 부모가 더 난리를 쳐서..

지금 이 아이는 지금 어느 학원도 못 다니고 있어서..

설혹 정상으로 돌아 와도 학업 성적을 따라 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하더군요..

혹시 이런 틱 장애 증상에 대해서 치료 방법이나 아이의 학습은 어떻게 하면 될지 이런 쪽으로 잘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45868 핸드폰 후레쉬 On 알려줬다가 이상한 사람된듯한... [21] 한아름 1003 07-13
45867 teamviewer 어떠신지요? [8] kalcap 775 07-13
45866 애매한 상황 [45] 굴렁쇠 1244 07-13
45865 [무료] 노트S - D-day, 메모, 가계부 (모바일전용) 록시2 569 07-13
45864 이 폰트 좀 봐주세요! [3] 양치기영감 519 07-12
45863 이글에 투표좀 ~~ 새로 올라온 포터블 소개만 [33] SPC 623 07-12
45862 요즘 참 개판이네요. [9] 오호라7 839 07-12
45861 @걱정이이 되네요!? [2] 하늘개구 445 07-12
45860 저장장치 용량 잡아먹는 하마를 아시나요? [9] 오호라7 1382 07-12
45859 피프티 피프티.. [3] 테츠로 773 07-12
45858 이강인 진짜 대단해 보이네요. 도뽱 480 07-12
45857 얼마전에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출 후기 [2] 뷰리풀투데 527 07-12
45856 키보드 DIY 뷰리풀투데 434 07-12
45855 무료 축의금 관리 프로그램 (모바일전용) 록시2 684 07-12
45854 tmap '우회전 보행자 알림' 서비스 개시 [5] asklee 721 07-12
45853 (결정)둘 중에서 사용한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64] 집앞의_큰 971 07-11
45852 간절한 소원들어주기 [24] 빨강모자 932 07-11
45851 백신 필요 하신분---eset 50% sale 중입니다. [8] 블루미르 902 07-10
45850 지인 분이 하나 더 주고 가셨는데요. [10] 윈도우៖ 1131 07-10
45849 요즘 공무원들 일처리 하는거보면 [13] 소녀시대 759 07-10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