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당황 스럽습니다..
2023.04.23 10:33
전에 김치 냉장고가 고장이 난것 같다 라는 게시글을 작성 한적이 있었는대..
지난 화요일인가에 A/S를 신청해서 기사님이 방문을 해서 김치 냉장고를 수리를 받았습니다..
무슨 펜이 고장 났다면서 펜을 교체 했고..
그 비용으로 약 10만원 정도의 수리 비용이 들었습니다..
뭐 여기 까지는 이제 괜찮겠지 하는 기대를 하는것이 당연 한것 아니겠습니까.
그 뒤로 김치냉장고를 수리 하신 기사님은 문자로 연신 A/S 설문조사를 하시고 자신에게 후한 점수 부탁 드린다는
문자 메시지가 오더라고요..
저희는 그런가 보다 하는대..
오늘 세벽 2시인가 3시에 또 다시 김치냉장고에서 경고음과 같이 똑 같은 증상이 나타 나더군요..
순간 이거 왜 이래 이러면서..
수리 받았는대 똑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고장난곳이 거기가 아니다 라는 말이 돼지 않겠습니까..
경고음이 계속 나는걸 김치 냉장고 설정 버튼을 눌러 주자 조용 해 져서 다행 이기는 한대..
디스플레이가 계속 깜박이는것은 어찌 할수가 없더라고요..
일요일 이라서 A/S를 신청하지도 못하고..
난감함을 넘어서 황당 하고 당황 스럽네요..
덕분에 월요일 스케줄 잡아 놓은거 다 취소 하게 생겼습니다..
동일 증상 재발이니 당연히 재수리 받으셔야죠.
기사도 사람이니 실수를... 그냥 좋게 말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