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드 A/S 괜찮네요...

그냥 시게이트나 웬디 쓰세요. 그래도 돌연사확률은 삼성보다 많이 적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오늘 종료한 컴이 내일 하드 때문에 돌연사 해보세요. 프레젠테이션 자료 다 들어 있는데....

그 회사를 작살낼 수 있는 일이죠.

돌연사할 확률이 삼성보다 적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것인지 문득 궁금하군요.

하드 디스크라는것이 아무래도 뽑기운이라는게 많이 작용하다보니 사용자마다 느끼는 부분이 틀리나보네요..

저는 7년 넘게 사용하는 삼성하드 디스크 전혀 문제 없이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군요..

WD 디스크도 6년 넘게 문제가 없고 ...

히타치 ... 시게이트는 사용했던 하드 디스크 5년을 넘긴적 없이 돌연사 했던걸로 기억되네요...

삼성하드 디스크의 내구성이 타 하드에 비해서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근거자료를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성하드를 많이 사용하는지라 ..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면, 저도 다른 하드로 옮겨야 할것 같아서요 ...

좋은주말돼시길

초기 불량은 확실히 삼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일하면서 고스트로 삼성 노트북 셋팅 작업 해봤는데, 삼성 하드는 5개중 2개 꼴로 불량이 있더군요.

그것도 신품 하드가 그러면 정말 짜증나죠.

내구성까지는 모르겠지만 초기 불량률을 생각해서 삼성 하드 비추합니다.

단지 교환을 잘 해주는 게 장점일 뿐.

근데 교환을 잘 해주는 게 좋은 게 아니라 교환할 일이 적은 게 좋은 거죠.

제가 볼 때 헐퀴님은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뽑기운이 좋으셨던 거죠.

여지껏 적게는 10여년 넘게 각 회사 하드 디스크 사용해보고 관리해 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A/S 센터에 가서도 물어보고 한 내용입니다.

님이 여지껏 삼성하드 사용하면서 문제가 없는 것은 극히 소수의 예입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의외로 파워의 질에 좌우됩니다. 삼성하드는 파워 질이 조금 안좋으면 바로

돌연사 티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님은 시게이트 사용하시다가 돌연사 했다지만 저는 제 주변 사람들 컴과 함께 10년이상 함께 해온 바로는

시게이트 단 한개도 돌연사로 죽은 경우가 없습니다. 벽돌현상 때문에 작년에 몇 개 고생시켰지만

A/S 센터가서 펌웨어 업글하고 데이터 하나도 날리지 않았습니다.

비실거리다가 죽은 하드는 있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 바가 그것입니다. 여지껏 시게이트와 웬디는

나 곧 죽을 것 같아요 하고 티를 내고 죽었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할 타이밍이 있었는데 삼성의 경우는

오늘 종료할 때도 멀쩡하다가 내일 아침 부팅할 때 돌연사해서 황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전화로 원격상태로 컴 봐주다가 친구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실수로 하드디스크 전원을 뺐다가 꼽아서

맛탱이가 간 하드 디스크도 그 상태로 데이터는 살려낸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 강남 A/S 센터가서 볼 거 못볼거 다 본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서 하드 집어던지는 사람도 봤습니다.

자료 다 날라가서 바이어 계약도 깨졌던 사람도 봤구요. 저만의 경험이라면 할 일 없이 이렇게 욕하지

않습니다. 어제 산 삼성하드에 자료 백업했는데 오늘 죽어서 가져온 사람도 봤구요.

여지껏 삼성하드 사용하면서 님 같은 경우가 오히려 드물게 보는 경우입니다. 요즘 시게이트 하드가 그렇게

말이 많아도 최근 3년 사이에 500기가 1테라 1.5테라 사용하면서 시끄러운 거 빼고는 배드 난 적 없습니다.

벽돌 현상 난 500 기가 2개만 고생시켰죠. (영상 작업 하는 한 친구는 1테라 4개 스택으로 꼽아 사용합니다.)

제가 컴 봐주는 사람들이 제 조언듣고 조립한 사람들인데 확실한 것은 에너맥스나 시소닉 같은 고급파워

사용 안하면 절대 안봐줍니다.

제 말이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다나와 같은 곳에 사용기 잘 보세요. 아직도 통계적으로 삼성하드가

물리적 사망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