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죽겠네요...

벌써 저 나이가 40대가 되었네요...

제가 군대 있을때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의사에게 사형선고를 받았었죠...

산다고해도 20년이상을 사회생활이 힘들거라고....

기적적으로 살았지만 20년이상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더군요....지금까지 사회생활하는데 엄청 고생했죠  죽을 고비도

많이 넘기고 대표적인 것이 근래의 일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5년간 조깅을 했는데 오히려 고혈압이 생겨서

심근경색이 와서 기적적으로 살았읍니다...

의사말로는 상당히 안좋은 경우라고 하더군요...

만명중의 한명이 사는경우라고 하더군요...

제가 살아있는것이 신기해서 고민해보니

술 담배를 한적이 없고 평소 운동 좋아하고 고기를 잘 안먹고....

특별히 보약이나 약을 먹은것도 없는데....

문제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술담배를 안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심각한 병을 피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저의 삶은 거의 처참한 그 자체입니다...금전적 손실이 문제가 아닙니다....

머리 후유증에 심장이 안좋다 보니  음식도 제한된건만

먹어야 되고 운동이래봐야 걷는것 정도...자전거도 무리...

중간 중간에 잠을 자야되고....책도 1시간 이상 못보고....

무리를 하면 정말 숨이 먿는 고통이 옵니다....

차리리 죽는것이 낮지만 가족이 있으니 죽을 수 없죠...

제가 왜 이리 길게 지루하게 글을 올리냐 하면요...

40대 이후에 성인병은 개보다 못한 삶을 사는겁니다...

병원에서 건강 챙기세요..돈 아무 소용없읍니다....

그건 건강할때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