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텍스트 도서 10만권쯤 되는데 데이타 하드가 날라가 몽땅 소실되었네요

데이터 복구하는곳에 의뢰해보심이

네이버에서 "씨게이트 불량"으로 검색해보시면 복구하는곳이 많네요.

하드웨어적 고장도 수리하던데요.

30년전 120메가 삼성 하드가 뻑나서

정말 어렵게 구했던 자료들 그래봤자 120메가 정도죠.

그거 날리고 진짜 눈물을 흘렸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이것 저것 몇십테라의 저장용량에 하루에도 몇십기가바이트의

자료를 받아서 좀 보다가 지우는게 일상이죠.

저는 보유중인 저장용량이 늘어날수록 그만큼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지금 소장중인 영화들 음악들 사진들.

당장 지금 이 순간에라도 없어질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요.

그래도 그 30년전 120메가짜리 데이터에게 보냈던 눈물을 보일 일은 없겠죠.

그거 하드가 열받은 거 같네요 저도 HDD 5개 붙여 놓고 쓰다가 혹시나 해서 어느 날 HDtune으로 검사해보니 

내부 열 때문에 Warning이 여러 번 났던 걸 확인하고부터 항상 별도로 쿨러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항상 중요한 내용은 별도의 HDD에 주기적으로 해놓으셔야지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까요 

주기적 백업도 중요하지만 주기적 검사도 필요합니다 중요한 내용이라면 전문 복구센터에 맞기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돈과 가치는 맞바꾸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안타깝네요

앞으로 외부(외장) 백업 꼭 하실것을 조언드립니다.

얼마전 자료를 랜섬으로 날려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말이 그렇지 긴시간 정성으로 애지중지 하던게 없어지는건 뭘해도 적응이 안됩니다.

하드라는게 언제든 날라갈수 있는 장치라 중요한 자료는 하드와 DVD로 이중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 앞으로 달아주실 분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오래전 겪어본봐 있습니다. 10수년 모은 자료가 한번에 날라갔을때의 그 암담함은 참 뭐라 표현하기 힘들죠

그래서 백업이 중요하죠. 양이 아무리 많아도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실력있는전문 업체에 맡기시면 거의 복구 됩니다. (하드 사면 붙어있는 스티커에 있는 업체들보다 잘합니다)

백업을 왜 안하는거죠

백업은 정말 중요합니다 40년 정도 PC를 사용하며 별의 별 황당한 경험을 많이 당해봤기에

현재 중요한 자료들은 모두 따로 3테라 하드에 동일하게 담아서 보관 중이지만 이도 완전하다 믿진 못합니다.

가령 집에 화재가 난다던가 옥상에서 물이 새서 침수를 당한다던가 하는 일이 쉽게 일어나진 않겠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주변 인물이 엉뚱한 사고를 친다던가 하는 일은 정말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기에...

근데 또 그렇게 백업해둔 하드가 잔뜩 쌓여 있는 걸 볼때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거 저거 어느날 갑자기 내가 휙 가버리면 챙겨가는 놈이 분명 안에 있는 자료 다 지우고 야동이나 퍼담을텐데..."

20년정도 모아왔던  음악들 ! 요즘은 검색도잘안되지요?

사진이나 다른 자료는 그저그런갑다 하는데

음악만큼은 용납이안되더군요 주기적으로 들어야해서그런지

한번은 하드날려먹고  또한번은 랜섬웨어!

정신이 나간다는 말이 무언지 실감되더군요

백업  정말중요합니다! 

제생각에는  구글이나 원드라이브 등 클라우드가 제일 안전하지않을까합니다

하드디스크 물질도 사람처럼 늙으면 치매가 걸리나봐요 ㅡ,.ㅡ

그래서 저는 안정성과 수명을 고려해 NAS 하드를 데이터 저장용으로 씁니당...

사타하드 경우 저도 데이터 모아보니 pc에 물려놓음 평균 7~8년정도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클라우드 외장 3군대 동시에 보관 및 한달에 한번 동기화 시켜 줍니다. ㅠ 우선 꼭 살려야 한다면 복구업체 의뢰해보심이 젤빠르고 건드리지 마시고 잘 보관 해두시는게 복구율이 그나마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