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도 모르게 그만 ㄷㄷㄷㄷ

2020.08.21 10:14

선우 조회:1170 추천:8

왔네 왔어가 앞집과 우리집 중간쯤 와 있어서 집사람이 앞집껄로 착각하는 바람에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슬그머니 넘어 갔네요 ㅋㅋㅋ 

 

요즘 너무 삶이 귀찮아서 여기저기 눈팅 하다가 이런걸 질러 버렸네요 ㄷㄷㄷㄷ

선우 골동품 상점으로 등록해야할까 봅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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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잘때 슬그머니 집안으로 들인 박스입니다 두구두구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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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 주신분의 정성이 알곡처럼 소복 들어있습니다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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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수없이 받아 보았지만 이런 왕방울 뽁뽁이는 처음 보았습니다 포장이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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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이 포장한 비닐 넘어로 그 모습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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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의 감촉이 무한한 감동으로 몰려 오네요 제작의 순간에서 제 손에 닿기까지 무려 육칠십년의 시간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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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사의 작품이 제 앞에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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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사짜도 모르는 내가 어떤 인연으로 이 아재를 만나게 되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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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파인더도 새롭고 들여다 보기까지 가슴이 콩닥콩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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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을 통해 들어오는 영상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영상에 이쁜 아가씨가 아니고 영감탱이가 있어서 송구하네요 ㅋㅋㅋ

 

윈도우 포럼이 편하고 좋아서 여기에 풀어놓고 갑니다.

언젠가 결과물이 나온다면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한주의 끝물인 불금이라 가벼운 마음들이시겠지요^^*

 

이상 포럼 자게에 이상한 뻘글 올리고 물러가옵니다.^^* 

코로나 조심 하시고 건강하신 주말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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