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브 vs 유클라우드 어떤게 쓸만할까요?
2010.06.28 22:06
이건 사실...
질문이라고 하는 쪽이 맞겠네요.
세컨드라이브,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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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브와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는 웹하드 스토리지 서비스로서,
각각 유/무료로 웹의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하고,전송하고,메일첨부가 가능.
단, 여러 제약이 있으니 주의.
*. 공통사항.
- 각각의 웹하드는 서비스 제공하는 회사와 연계해서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함.
- 업로드하게 되면, 얼핏보기엔 금방 업로드 완료된것으로 보이나,
모두 해당컴의 C드라이브의 자기만의 임시폴더에 단순복사해놓고, 백그라운드에서 서서히(?) 업로드함.
그러므로 C드라이브 여유공간도 중요하고, 고용량파일의 경우 업로드해놨다고 원본을 함부로 막 지웠다간 영영 사라질 수 있음.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전용업로더를 제공하는 케이스도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볼 것.
- 각각 스마트폰과의 연동 앱 제공.(사실 스마트폰에서의 활용도가 훨씬 높아보임. 사진 찍고 올리고 이런거.)
1. 세컨드드라이브(클럽박스 제공)
- 1TB 제공.
- 기본 파일저장기한 30일.(단, 클박에 다수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인 경우 무제한. 근데 '다수'라는 기준이 애매함.)
- 탐색기에 S:드라이브로 기본 마운트됨.
- 클박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은 세컨드라이브에 자동저장.
- 백업서비스 제공
2. 유클라우드(KT 제공)
- 20GB 제공.(QOOK초고속인터넷사용자,SHOW데이터요금사용자 무료. 유료로 100GB까지 증설가능)
- 기본적으로 유료라 저장기한제한은 없어보이고, 앞으로도 휴면외에는 없을거 같음.
(즉, QOOK인터넷이나 SHOW 사용하는 한 계속 유지될듯)
- 탐색기 연결은 제공 안하는듯.
- 백업서비스 제공
- 28일 오늘 오픈해서, 제약사항은 변동여지가 많아보임.
3. N드라이브(네이버 제공)
- 5GB 제공.
- 저장기한 무제한.(단, 휴면정책에 의해 삭제가능)
- 개당 200GB 이하의 파일만 업로드 가능(바뀌었을수 있으니 확인바람)
- 탐색기에 N:드라이브로 기본 마운트됨.
대충 알고 있는 것만 적었고 변동사항이 있을수 있으니,
자세한건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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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드라이브는 용량이 너무 적어서 스마트폰 쓸때나 적합해 보이고,
클박 세컨드라이브는 용량은 제일 빵빵한데, 저장기한이 좀 그렇고,
KT 유클라우드는 용량은 좀 애매(?)한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만 잘 유지하면 계속 무기한 쓸 수 있으니 좋아보이구요...
외장하드 대용(?) 삼아 써볼려고 하니 좀 난감하군요.
어떤걸 쓰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것들 활용의 좋은 예, 나쁜 예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
음... 그보다는... 얼마나 많은 OS, 얼마나 많은 웹 브라우저에서 호환성이 뛰어나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듯 싶습니다. 이번에 "벅스뮤직"은 ActiveX를 갈아 엎고, IE를 제외한 나머지 웹 브라우저에서도 감상, 결제가 가능하게끔 바뀌었다는군요... 이게... 몇 주 지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