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랑이 뭔가요?

2008.11.13 23:27

StandAlone 조회:1592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랑이 뭔가요? 스타크래프트인가요?

아니면 너무나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너무 힙듭니다. 나를 낳은 사람이 누군지 기억도 안나려고 하지만 이름 석자만 기억이 납니다.


그 사람의 마지막 한마디...

"잘 살어."

어려서부터 본 과정도 있고, 작은 어머니 건도 겪고 나니...
참 여자에 대한 신용이 안가더군요.

돈 문제도 문제지만... 어려서부터 그런 것을 봐온지라.... 믿음이 너무 안 갑니다.

그러다보니 여성에 대해서 상당히 폐쇄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구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20년 넘게 부모님 말고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안 써본 것 같네요.

부모님 돌아 가신 다면 영원히 사랑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상처를 안 받았기에 상처를 받기 싫고

사랑을 안 해봤기에 배려가 부족 하고


이런 것이죠.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 제가 예외인 것 같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부모님 말고 다른 여성에게 말 하기 너무 힙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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