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맹친구....힘드네요..ㅜㅜ
2010.08.25 20:37
문서모양이래요..ㅇㅅㅇ....
제가 학교에서 물어볼때 파일확장명이 ISO냐? 라고 물으니..응..
이래서..제가 데몬을 깔아줫습니다..(정확히는 제친구 가 네이버에서 데몬쳐서 받아서 설치해..)
...그래도 안된다길래..원격으로 보니..알집 포맷형식이더군요..
그래서 알집을 깔아주고..툴바를 많이 사용하길래...툴바클리너 설치해서..지워주고..백신을 안써서 V3설치해주니..
하는말이...데몬을 설치한후에..게임이 전부 안되..ㅡㅡ...
이럽니다..........
...게임파일이 전부 망가졋다고..따집니다..아오...데몬 설치하고 ..파일 망가졋다는소리..처음듣네요..
바이러스 실시간으로 잡는거 보니..10개이상이 잡히던데..게임안되다해서..다지우더군요..ㅡㅡ..
아무래도 안되는이유가 바이러스때문인듯한데..ㅡㅡ...갠..더이상 설치 한느거 싫다하고.....(어쩌라는건지..)
그래서..그냥..복원...(삼성제품이더군요..)그것도 자신이 눌른다고 하더군요 ㅎㅎ.
아..정말..데몬..한게 그것도 내가깔아준것도..아닌데...파일 날라갓다고...우기니..슬프네요..ㅜㅜ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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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나 2010.08.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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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Kami 2010.08.25 20:52 저도 그런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그때마다 화려한 말빨(?)로 커버치고 결국엔 문제를 해결해주곤 해서 신뢰도가 올라가서 이젠 학교 교수가 컴만 고장나면 절 부르는 통에 시달리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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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실 2010.08.25 21:13 전 친구한테 컴을 가르치다시피했는데 이제 저를 넘어섰네요.~~ -
빨간별 2010.08.25 21:14
전 다행히 그런 친구가 없어서..ㅎㅎ 평소에 많이 교육을 시켜놨죠.... ㅋ -
쩐다 "김" 2010.08.25 21:18
저두 요즘 아는 친구의 친구 컴퓨터 업그레이드 해줬다 힘듭니다 ㅡㅡ;;; 뭐만 고장나면 바로 전화해서 스트레스받네요 수신거부 시켜놀정도로 스트레스받습니다 ㅜㅜ .. 그 이후에 절대 아는 사람 컴퓨터 고장나면 앞에 컴터집가서 고치라고 권장하고 다닙니다 -
맨맨 2010.08.25 21:18
친구라는 분이 통 믿음이 없어보이네요.정말로 친해서 농담조로 우기는 것이라면 문제 없지만요.심각할 정도로 못 믿겠다고 한다면...
제가 감히 말할 자격은 되지 않습니다만, 저런 친구는 오래가기 어렵겠어요. -
초고수 2010.08.25 21:45 X발아 니가 해... 이런 소리만 나옵니다. 해줘도 뭐라 그러니 할 말이 없게 됩니다.이제 친구들 컴 안만져주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내 꺼 아니라는 마인드로 독하게(?) 마음을 드셔야 합니다.
가르쳐 줘봤자 할 생각도 안하고, 직접 겪어봐야 스킬이 생겨서 다시는 이런 일로 전화는 하지 않습니다. -
레몬색하늘 2010.08.25 23:07 아는 사람 컴 봐주는 게 더 피곤합니다. 게임은 걍 정품 사서 하라고 하세요. 정품 사면 데몬이고 자시고 필요 없다고 부가설명도 해주시고. 외국에는 팔지만 정발이 안 된 게임이면 뉴잉튼 같은 외국 게임 파는 곳에서 사라고 하시고요. 게임 살 돈 없다고 하면 '그럼 네이버 검색을 하든지 해서 알아서 해결해' 한 마디로 끝내세요. 아는 사람 도와주는 건 잘 해야 본전입니다. 밑져야 본전이 아니고... -_- -
POPQL 2010.08.25 23:32
요새는 컴퓨터 안된다 라고 전화오면 그냥 컴퓨터 가게 갖고 가라고 합니다 정신, 시간, 금전 모든 면에서 이익이라고 느낍니다 며칠전에는 부모님께도,,,, -
에일리언 2010.08.26 03:04 살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되는 행동은지인의 컴퓨터를 고쳐주거나 만지는 짓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비타민 2010.08.26 08:29
ㅋㅋㅋ 배꼽빠지게 웃음나오네요~ 컴맹님들 컴터한번 잘못 만져줬다간 그컴터없어질때까지 수리해줘야한다는거~ 다아실건데? ㅋ -
kimssi 2010.08.26 09:05
저도 지인 컴퓨터 하나 구입해주고 밥 한끼(7~8천원) 얻어먹고 5년동안 봐줬습니다. 그 이후로는 주변사람이 물어보면 대기업제품 구입하라고 권합니다. -
lll묵향lll 2010.08.26 11:31
저도 친구 결혼선물로 컴하나 맞춰줬다가 애가 이제 5살인데 아직까지 컴 고장나면 전화옵니다 전 서울이고 친구는 강원도인데 말이죠 ㅡㅡ친구 완전 컴맹입니다.. 네이트온도 들어갈줄 몰라요...ㅡㅡ;; 어쩌란건지그래서 저번에 내가 아직까지 봐줘야 하냐고 컴가게 맡기라고 싫은소리 했다가 싸웠습니다 다신 안해줄겁니다...ㅡㅡ 후회해요 -
보로미르 2010.08.26 12:48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친구네요. 친구에게 이 글을 보여주세요. §무언가를 모르는 9가지 이유§
1. 읽지 않는다
참고서, 메뉴얼 등을 읽지 않는다. 읽을 생각도 전혀 없다.
2. 조사하지 않는다
인터넷 등에서 최소한의 내용도 스스로 조사하려고 하지 않는다.
3. 시험하지 않는다
귀찮다, 등의 이유로 실행해보지 않는다. 할 생각도 없다.
4. 기억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쉽게 들은 대답은 자기 것이 되지 않기에 문제해결 직후 잊어버린다.
5. 설명을 할 수 없다
무엇이 문제인지, 제 3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문장을 쓸 수 없다.
6. 이해력이 부족하다
아니, 이해력보다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7. 사람을 이용하려고만 생각한다
응석을 부리거나 억지로, 사람을 부려 임시로 그 문제만 극복하려고 한다.
8. 감사하지 않는다
가르쳐주는 것은 당연. 일이 끝나면 굿바이~
9. 적반하장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안 되면 자기가 모르고, 잘못한 것임에도 도리어 화를 낸다.
출처: 리라하우스 -
초고수 2010.08.26 23:27 감사합니다. 자주 써먹어야 겠습니다. -
비타민 2010.08.26 14:35
모든분들이 컴퓨터에관한 안좋은추억들이 많으시군요. ^^; 컴퓨터를 잘모르시는분들은 제가보기엔 보통 ... "그런거 안해도 세상 얼마든지 잘살수있다" 라고 생각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컴퓨터 만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사람은 쓸데없는짓을한다." 라거나, "저사람은 시간이남아도니....." ,"취미도 없는사람같애".......... 라고요. 그러다가 아쉬우면 전화를 하게되는데요. 제가 예전에 남의것 손봐주고는 무시하는듯한 .....이상한예감을 느끼고는 그담부턴 절대 안봐줍니다. -
드렁큰개구리 2010.08.27 17:12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컴퓨터를 잘다루는 사람들을 오덕후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컴퓨터만 아는 바보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저는 컴퓨터이야기를 안합니다. ;; -
nanari 2010.09.12 22:04 오...저 학교에서 오덕후..라고.....별명이..에효.. 컴터 잘만지고...(학교 캐드컴은..램불량이 자주나서..램 지우개신공해주고..) 만화 많이봐서..오덕후라....지어졋서요..ㅜㅜ -
레몬색하늘 2010.08.28 00:10 컴퓨터 잘 다루면 컴에 미쳐 있거나 중독된 사람으로 취급하는 인간들도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잘 만진다 해도 티내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 제 경험입니다. 소문나면 부탁을 받는 일이 많아져서 피곤하거나 귀찮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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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친구컴퓨터에 FDD가 없는서 달아줬는데 일주일후 저때문에 하드가 고장났다고 그러더군요.
결국 서비스센터에서 새걸로 교환해주고 그후로 다른사람 컴퓨터는 절대 안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