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넘입니다)

또 ITX 조립해둔넘 (K39) 뜯었네요

마지막에 뜯은게 AMD RX 560 4G -> Nvidia T600 + USB3 2포트로 바꾼 이후네요

오늘은 가격 떨어지길 기다리던 5600X 거의 최하점 찍은거같아서 예정대로 CPU 업글 (3300X -> 5600X)을 했습니다

별로 특별한것 없으니 사진은 생략합니다

B2 Stepping인데도 뿔딱 시금치 3200Mhz (크루셜제같은거 안 산걸 계속 후회중)는 싱글 채널에서 4000Mhz/1.35V조차 안 먹네요 (BIOS까지도 못 감)

심지어는 옆에 굴러다니는 2666Mhz 8G 하나 꽃아서 해보니 애는 잘 먹네요 (굳이 시금치 사실분들은 3200Mhz보단 2666Mhz가 램 오버 더 잘 되는게 정설이니 저처럼 아무 생각없이 3200Mhz 사지마세요)

결국 3600Mhz 1.25V로 정착했습니다 (TM5 3 사이클 버팀)

이외에 발견한점이 마티스의 1.3V보다 높아진 버미어의 1.4V는 성능을 올려주긴했지만, 잉텔 못지않게 스윗스팟을 한참 지났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전력을 제한해도 벤치 그닥 깍이지도 않으면서 온도만 잡히는게 AMD의 기본 전력 과도는 VGA만 그런게 아닌듯합니다)

현제 사항은 Ryzen 5 5600X + GA-B550i Aorus Pro + Samsung 3200Mhz 32G(3600Mhz/1.25V) + T600 + WD SN550 1T + Dell 2415Q입니다

기본 전력 상태 (아무것도 안 만지고, BIOS에서 PBO만 활성화)

https://www.overclock.net/threads/guide-how-to-set-a-specific-power-target-on-ryzen-3000-and-5000-unlock-the-smu.1792138 를 참조해서 PPL 80왓으로 제한한 결과 (나머지 동일) (이상하게 2D 벤치 점수가 급하락해서 평균이 10%가량 내려갔지만, CPU 점수는 겨우 3% 내려간걸 볼 수 있습니다)

PPL 107 -> 80W

최대 클럭 4642 -> 4637Mhz

최대 온도 96 -> 79도 (녹투아제 달았지만, 히트싱크 크기땜에 온도 상당히 오르고, Flex라 소음 줄어들지 않네요) (참고로 평소 온도 45도정도)

로 큰 성능 하락 없이 발열만 잡히네요

결국 12세대 E코어도 그렇지만, 조금 깍으면 효율이 극적으로 나아지네요

참고로 https://www.cpu-monkey.com/en/cpu-amd_ryzen_5_5600x-1750 를 기준으로 비교했을때 CineBench R23 싱글 1593 -> 1495/멀티 10988 -> 10444으로 큰 저하는 없습니다 (싱글은 6%, 멀티는 4%가량 내려갔지만, 전력 소비가 25%(그것도 패키지 전체고, 코어의 전력 소비를 기준으로 잡으면 1/3)가량 줄어든걸 고려하면 대폭 감소한겁니다)

추신 1 : 어제 Monterey 12.3후 Navi 성능 하락 관련된 부분 실험및 대응한 이후 현제 유지중인 4개 빌드 12.3.1 업데이트 시험및 대응 오늘중까지 완료 예정입니다 (참고로 부트로더 손보는거보다 애플 서버에서 업데이트 받아오는 속도땜에 몇십배로 시간 걸리는게 함정입니다) (4.38기가가 심하면 5일 이상 뜨는 쓰레기 속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업데이트 파일 제공을 중단한 이해불능 사과 센스)

추신 2 : 하드웨어 게시판으로 가는게 나았나요?

추신 3 : 케이스팬 없으니 쿼드로 역시 뜨거워요 (43왓밖에 안 먹는다고 뜨는데도 80도 넘기는 냉각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