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최고 하나만 있어야 한다는건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하죠

굳이 윈도X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아마 이헤가될 부분일거 같습니다.

경재계에서 "분산투자" 를 말하지 올인 하지않는 이유겠구요

뭐든 독점이 되면 그때 비로소 갑질이 시작 됩니다.

사소한 혹은 개인적인 꼬투리를 이유로 이것도 죽이고 저것도 죽여없에고

그러면 남는게 없어집니다.

소비자에게 이익은 서로 경쟁하는 상품이 많을때 입니다.

마소의 윈도 저역시 당장은 쓰고 있지만 횡포가 극심한 현재의 X버전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최신 좋은거 알아요 기능도 다양해지고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낼수 있다는건

다만 오래묵은 익숙함 거기에 자유롭지 못한 사용상의 강제가 저는 싫습니다.

뭐 현실적으론 근자에 사후 지원이 끊긴다는 불안감은 갖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6개월에 한번씩 불시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퍼렁화면을 본다거나

갑작스레 포멧을 해서 미처 정리해두지 않은 자료가 날라갈수 있다는 시한폭탄을 안고살기가

귀차니즘 중증 말기인 저로선 청천벽력 일거 같거든요

사실 전엔 백업한번 해두면 2~3년쯤 지나더라도 윈도를 갈아엎는데도 별 곤란한 부분이 그닥 없었습니다.

컴터를 최대한 세팅을 하고 안정적이다 싶으면 그닥 손 안대면서 쓰는 편이고

재부팅 역시 퍼렁화면이 뜬다거나 묵직한(재부팅이 꼭 필요한)것들을 설치 하거나 그런경우아님 잘 안하는 편이라...

수시로 해오던 드라이브 업데이트도 이젠 건들기 싫습니다.

어쨌건 서로는 서로의 장점을 찾고 그 서로의 장점을 발전 시키는게 이치에 맞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용자의 취향을 찾아가려는 그런 노력은 높이삽니다.

애초 그런 어드바이스를 했었구요

편가르고 순위메기고 저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독설가 이고 욕쟁이라 제가 게시판에 안보이는걸 다른분들이 좋아함도 압니다.

무엇이 진정 회원들이 바라고 또 원하는지에 고심 하기를 당부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놈 없답니다.

윈포를 <사랑>한다면 <평화>역시 지켜주시길 부탁합니다.

윈포의 악플러 막말꾼은 쉬고 싶습니다.

만사가 구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