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 전구를 샀는데요 이게 8.5w 짜리입니다.

촉은 잘 모르겠고 대충 삼파장전구 20W, 필라멘트전구 60w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한수부탁님 답변 감사합니다.

표기 그대로 읽으면 옛날표현(일본식) 8.5촉이 되겠죠.예전 어른신들이 30W(와트) 백열전구를 30촉 이런식으로 말씀하셧죠.

"나이가 조금 많으신 분들은 와트[W]라는 공식단위보다는 '촉(燭)'이라는 단위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촉(燭)'은 일제시대의 잔재로 밝기를 의미하는 칸델라[Cd]를 한자로 가차한 글자입니다

'촉(燭)'이라는 단위는 일제식민지의 잔재이며, 잘못된 표기법이기 때문에 와트[W, Watt]로 순화되어야 합니다."

백열등 100촉이면  95촉은 열로 나가고  5촉만 빛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이론상으론  LED 8w면 거의 100촉은 되어야 하는데

현재 기술적인 문제로 아마 30~40촉 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

실제 제품을 만드는 기술은 이론만큼 발전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회사 마다 LED제품의 빛 밝기가 다 다릅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을테니까... 어제 오늘이 또 다를 수도 있겠죠

윈포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일제 잔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독일"이란 말도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독일은 자기네들 나라 발음으로는 "도이칠란트"입니다.

즉, 도이칠란트 -> 일본에서 独逸 도이치/도이쓰 -> 한국에서 獨逸 독일

이렇게 변천해온 겁니다.

대표적인 일제잔재임에도 누구도 고칠 생각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사례죠.

혹성 (X) -> 행성 (O)

청산가리 (X) -> 시안화칼륨 (O)

~~향 (X) -> ~~용 (O)  예) 중국향 (X) -> 중국용 (O)

간지 (X) -> 이건 정말 쓰지맙시다

나시 (X) -> 민소매 (O)

곤색 (X) -> 감색 (O)

일본식 발음

등기를 등끼로, 등기소를 등끼소, 고지(高地)를 고찌로 발음하는 사람들... 모두 일본식 발음입니다.

10³을 십의 삼승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분명히 10의 세제곱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중학교 올라가면 10의 3승이라고 바뀝니다. 왜 그런지...

report의 발음... 우리는 중학교 고등학교때까지 분명히 리포트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대학만 가면 레포트가 됩니다. 왜 일본식 발음으로 바뀌는지... 같은 경우로 개의 품종중 리트리버(retriever)가 있는데 이것도 레트리버라 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경우입니다.

오스람 제품 LED 9w -> 865Lm으로 표기 되었다면 / 12.56 Lm= 68 cd(촉) 이라는 말입니다

1 cd(촉)은 12.56 Lm* 입니다

*Lumens(Luminous flux)와 Candelas(CD)관계: 12.56(Lm)=(4 x 3.14 x r) = 12.56= 1cd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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