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가 올르는 군요,,
2016.12.06 17:20
매월 1~3만원이 인상되는 군요..
우리나라 나뿐나라..
국민은 봉인가,,, 허허허 웃음만 나온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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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보이 2016.1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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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SMART) 2016.12.06 17:33 구간이 300킬로에서 400킬로로 상향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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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6.12.06 17:59
부유한 사람들은 아닌 것 같네요.
저처럼 노모를 모시고 사는 사람은 전기 소모량이 350~650KW까지 갑니다.
지난 여름처럼 더우면 자칫 쓰러지셔서 병원비 걱정을 더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예전처럼 대가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족이 모여사는 경우 누진세 폭탄 피할 수 있는 것은 다행입니다.
아예 없어지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만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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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6.12.06 18:49
웃기는점이 국민들이 많이 쓰는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 붙이면서 기업이 쓰는 공업용은 누진세는 커녕 많이 쓴다고 감면헤택까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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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ms 2016.12.06 19:22
없애라니까 완화하고 앉아있군요.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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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 2016.12.06 20:14
3대를 멸할새끼들....기업에서 안뜯고 만만한 국민들 쪽쪽 빨아대서 흑자 만드니 좋냐....등골이 휜다...추운방에서 떨다보니 이성이 마비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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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6.12.06 20:41
세계 전력회사중에서 매출이익이 단연 1등이더군요.
2등과 매출액은 훨씬 적은데 이익은 비교안될만큼 많다는...
명불허전 노예국가의 기업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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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2016.12.06 20:57
지구상에 우리같은 사기 누진율을 적용하는 국가는 없지만
어떤 국가도 산업용은 주택용보다 많은 할인헤택을 주고 있는게 국제적 현실입니다.
이유는 전기료 부담이 수출 경쟁력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운영합니다.
참고로 APT 최상층이나 단독주택에만 해당되겠으나 Solar패널 몇장만 설치하면 누진부담을 (-)로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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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6.12.06 21:02
" 1단계 요율은 93.3원으로 현행 누진제 상 1단계보다 올랐고 2단계와 3단계는 현행 3단계(201∼300kWh)와 4단계(301∼400kWh) 요율인 187.9원과 280.6원을 적용했다
단계 구간에 속하는 가구는 일부 요금 상승이 있을 수 있지만, 월 4천원을 일괄 보전하는 방식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
라고 하네요
오르지 않을거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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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6.12.07 14:25
네 맞습니다. 만약 어느 구간의 분들이 월 1만원이상내면 난리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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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6.12.06 21:21
감소폭이 그렇게 크지 않네요.
200kwh 이하는 오히려 증가
200~300kwh는 동결,
300이후부터 찔끔씩 감소.
500kwh에서 12만 6천원에서 겨우 2만 5천원 깎아서 10만1천원 정도.
이건 정말 손질한게 맞는지 의심스러움.
원래 180원 대가 최고 요금이 되는 안도 있었는데,
그냥 날려버린듯.
이건 뭐 하나마나.
미국에서는 1000kwh 가까이 쓰고도 15만원이 안된다는데,
우리는 깎기전엔 50만원이 넘고, 깎은게 25만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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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2016.12.06 22:27
지난 여름 누진세는 부유한 사람들 보다 가구당 인구가 많은 집과
밖에 돌아 다니기 힘든 사람들 즉 노인들이나 어린아기를 둔 가정에게 더 피해를 준다고
이미 많은 기사가 나와 있는데,
또 부유한 사람 혜택 본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부유한 사람들은 밖에 돌아 다닌다고 집안에 있는 시간 자체가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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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6.12.06 23:04
그렇지는 않음.
이건희 자택 월 전기료가 4천만원이라던가...
이제 2천만원 쯤 내겠죠.
돌아다니기는 해도,
전기는 원체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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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6.12.07 04:35
아니랍니다. 1000키로와트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혜택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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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2016.12.07 08:56
예를 들어도 그런 상위 1%를 예로 드시네.
1%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다 거지들만 있나요?
지난 여름 전기세 문제 제기한 수 많은 사람들과 JTBC 및 지상파 방송등등 언론인들에게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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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6.12.07 18:58
움이 // 그렇군요. 1000이상은 어느정도 요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상위 부자들은 거의 안 줄겠군요.
입니다 //
왜 저한테 그러나요?
부자들쪽도 줄어드는건 사실이라는걸 말하는건데. 물론 1MWh는 몰랐으니까 한 소리지만요.
제가 전기요금 줄이는게 나쁘다라는 말이라도 했나요?
오히려 저거밖에 안줄였냐고 욕하고 있는데?
그리고 저런식이면 상대적으로 부자쪽을 더 깎은거 맞습니다.
부자들이 전기 안쓴다는 근거없는 뇌피셜을 얘기하시려면 명백한 근거자료를 가지고 오시든가요.
부자들일수록 전기 많이 먹을만한거 많이 쓰는데 서민보다 안쓴다는 근거없는 말을 부정하는게 잘못입니까?
서민들 가장 많이 쓸만한 200 400은 동결이고
200밑으로는 오히려 상승했고,
400 넘어서는 감소폭이 작긴해도 400 아래보다 큰데
저거 잘못됐단 말도 못합니까?
서민층에서도 물론 400 500 이상 많이 쓰는 사람들 있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유층이 더 많은건 명백하고,
400 이하는 상대적으로 서민층 이하가 더 많은것도 명백하고,
심지어 400 이하는 실질적으로 올랐습니다.
그 위로는 비교적 눈에 띄게 내렸구요.
이거에 대해서 잘못됐단 말하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그리고 상위 1% 얘기 하면 왜 안됩니까?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가 500kwh이상 동일하다면, 그냥 1순위꺼 얘기하는게 명료하고 편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그럼 상위 5% 10% 계층별로 한전에 국정조사급 자료 요구해서 내놔라 이래야 합니까?
그냥 흔히 알려져있는 정보가 있으니 편하게 얘기한건데, 왜 저한테 시비거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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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딸배 2016.12.07 00:08
저 자신도 수정안 나오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인하를 기대하고 컴을 조금 더 쓸수있겠구나 싶었는데 또이또이. 환상이 깨진거죠. 그러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누진제를 손본다고 했지 요금을 내리겠다고 하지 않았는데 언론이 요금인하로 호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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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라 2016.12.07 03:41
겨우 400 넘으면 최고단계라니..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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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6.12.07 07:22
1000키로와트 초과가 따로 있습니다. 저 표에는 안 나왔죠. 저 표는 서민들에 해당하는 구간만 보여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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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병 2016.12.07 13:54
일부분만 보고 판단할 게 아니라, 전체를 다 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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