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장님 나빠요~

2022.03.02 11:24

테츠로 조회:457

월요일 밤 이였습니다..

형님과 저녁 겸 해서..

동내 연탄 갈빗집에 가서..

연탄 갈비 2인분 돼지 껍질 그리고 소주 2병 라면2개를 시켜 놓고 먹고 있는대..

손님이 하나 둘씩 자리를 잡고 어느새 자리가 거의 만석이 다되어 가고 있는대..

한 젊은 손님이 들어 오더니..

자리 있냐고 물어 보자..

주인 아저씨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그러자..

저희 4명 이고요..

주차 어디다 해야 해요?

이러고 물어 보자..

저 위로 올라가서 대고 오라고 하면서 시키더니..

그 뒤로..

이 사장님이..

저희 뒤에 서서 눈 빛을 보냅니다..

아니 들어 온지 1시간 정도 됬는데..

둘이 이제 먹을 만큼 먹었으면 나가야지...

이런 눈 빛을 보냅니다..

아직 소주도 반병이나 남았는데...

안주도 남았는데..

저의 형님이 그냥 카드를 지갑에서 꺼내자...

바로 와서 카드를 받아 가고..

계산해서 주더군요..

헐............

나오면서..

저는...

이제 이 가게 안온다..

아니 무슨 한달에 두 세번씩 오는 손님을 이런 식으로 내쫓으냐..

기분 나빠서라도 이젠 안온다..

이러고 왔네요..

전에도 전집에서..

술 손님 받아야 하니 밥 손님은 밥이 없으니 나가라고 말 한 전집 주인..

지금 그 전집 손님 거의 없습니다..

저희도 안간지 한참 됬고요..

동내 장사 이러면 곤란 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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