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감응 신호

고장만 잦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원래 신호제어기에는 독자적으로 운용할 경우, 도로 바닥에 Loop선을 깔아 놓고 차량의 점유 유무를 판단하여 신호를 안 주거나 또는 신호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특별히 기능을 추가한 것은 아니고요. 그렇지만 현재는 모든 교통량 정보를 시경 전산실로 보내서 축으로 제어하고 있어서 안 썼을 뿐입니다.

좌회전 감응신호 도 좋지만 근본적으로는 좌회전을 없애야 합니다. 모든 도로에는 직진 신호(녹색)와 정지 신호(적색) 2가지로 통일해야 한다고 봅니다.

좌회전을 없애야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운전자가 진행하려는 방향에서 원하는 신호를 교차로에서 얻으려면 4번의 신호 중 한 번의 신호로 차량을 움직이게 되는데 신호체계를 직진(녹색 신호)과 정지(적색 신호) 2가지로 바꾸면 원하는 신호를 훨씬 빠르게 많은 시간에 걸쳐 받을 수 있게 되어 도로 교통이 훨씬 원할하게 됩니다.

좌회전 신호를 없애야 하는 둘째 이유로 도로에서 좌측 차선은 상위 차선이고 우측은 하위 차선입니다. 즉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은 좌측에 서행해야 하는 차량은 하위 차선으로 붙어야 차량의 흐름이 맞는데, 도로에 좌회전 신호가 존재하므로서 느린 차량이 상위 차선에 있게 되어 도로 교통 흐름을 막는 원인이 되며 이는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도로에서 좌회전을 없애고 P턴으로 바꿔야 사고 예방과 도로 교통의 흐름을 원할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서울지역을 자주 다니는데 저런 신호등 처음 봅니다.

감응.."감지하여 응답한다"..한문을 배운세대라면 금방 응용하여 이해를 하겠지만 한문을 전혀 접하지 않은 세대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겠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엄연한 한자문화권이니 그냥 외우는 수밖에..

오 ~ 그렇잖아도 저게 뭔가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금은 대전인데, 낮에 유성구 진입도로에서 좌회전 감응신호란게 있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