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알바 합니다. (너무 까발린거 같아 댓글삭제, 글 수정합니다.ㅋ~)

2023.06.05 12:39

솔라 조회:882 추천:1

다리 뿡가지고 수술한지 3개월 지나고있는데 기름 시추선에 근무하네요.

일이 편하니 페이가 적습니다.

샘숑에서 신체검사 통과하고 안전교육받고 샘숑 작업복
안전화 각반 안전모... 글고 출입증취득,..

적응이 아직까지.. 안됩니다. 만.. 다리가 좀 완치되어
본업 시작하기전까지 용돈이라도 벌어 묵으라고 해서
이래 근무하고 있스ㅂ니다.

회사에서도 다리 뿡가진거 알고 있으니.. 머, 이정도면
특혜일거 같은데.. 이거 기계들이 어마마 무시합니다.

기본적으로 발전기 6대에(대당7000kw) 와트에 각종보조기관.. 상상을 초월 하지요. ( 이 이상은 회사기밀 엄수 각서싸인 때문에) 이정도만..ㅎ~ 호선 가격만 7000억 정도라..

월300만원 받습니다. 좀 있으면 휴가 가네요.ㅋ.(일 며칠 하지도 안했는데..)

앞으로 1달 정도면 본업에 종사할수 있을거같아 요정도로만
알바 생활 할거 같습니다요.

회사에서는 사람이없어(아무나 맡길수있는 직종이 아니다보니) 다리 뿡가져 놀고있는 사람을 인력 구할때까지만
근무(컨트롤룸에서)당직만 서달라고불렀으이..

편하기는 디럽게 편하네요. 당직근무 끝나고 시내 나가고..

시간이 있어 부산 집에 갈래도 왔다갔다4시간,거제대교 다리요금
왕복 2만원. 걍 식당서 밥 꽁짜로먹고 침실에서 자고
휴가때 집에 갈라고...

지금 이래 살고 있네요.


아무리 알바지만 300..이 머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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