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노트북 키보드 교체해 봤습니다 ^^

2023.06.03 09:05

시종일관 조회:620 추천:13

 

■ 안녕하세요.

    시종일관입니다.

 

■ 서브로 사용하는 노트북의 키보드 키알이 빠지는 바람에 키보드를 교체했습니다.

    - 밤을 꼬박 새웠네요 ㅠ_ㅠ

    - 보통 데스크탑용 키보드의 키알은 어렵지 않게 교체를 몇 번 해 봤는데,

      그런데 이놈의 노트북은 키 알이 워낙 작고, 얇아서 수리하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 통째로 교체하려고 검색 해 봤지만, 국내에는 오래된 기종이라 판매하는 곳이 없네요.

      할 수 없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8,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 키보드 상태입니다.

    - 키알이 처음에는 1개가 빠졌는데, 수리하려다 3개가 망가졌네요 ㅎㅎ)

01-Old.jpg

 

02-Old.jpg

 

 

▼ 빠진 키알을 크게 보니 무지 얇습니다.

03-Key.jpg

 

▼ 직구를 통해 구입한 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04-New.jpg

 

▼ 노트북을 분해합니다.

06-DSM.jpg

 

▼ 볼트도 워낙 작아서 혹시 몰라 자석에 붙여 놓습니다 ㅋ

07-Bolt.jpg

 

▼ 각종 케이블 제거

08-DSM.jpg

 

▼ 키보드 프레임 분해

09-DSM.jpg

 

▼ 키보드 케이블 제거

10-DSM.jpg

 

11-DSM.jpg

 

▼ 상판, 하판 분해

12-DSM.jpg

 

13-DSM.jpg

 

▼ 메인보드 분해

14-DSM.jpg

 

▼ 분해한 김에 써멀도 새로 도포해 줬습니다.

15-DSM.jpg

 

16-DSM.jpg

 

▼ 모두 끝나고 조립이 된 상태입니다 ^^

17-Fine.jpg

 

18-Fine.jpg

 

▼ 원래 백라이트는 안되는 키보드 였는데요, 

    - 새로 구입한 키보드는 백라이트도 됩니다 ^^

    - 메인보드에 Slot(Port ?)이 있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 또한 새로 구입할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케이블도 있다는 것을 판매자를 통해 미리 확인했습니다 ^^

    - 덤으로 백라이트까지 됩니다 ^^

19-Fine.jpg

 

♣ 이상으로 키보드 교체는 잘 되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 전원 어댑터를 잠깐 소개해 봅니다.

     ▼ 보통 구형 노트북들은 PD충전이 안되는 노트북이 많죠?

         - 그래서 아래와 같은 크고, 무거운 어댑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잖습니까?

20-Adapter.jpg

 

     ▼ 그래서 구입한 USB Type-C 방식의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등의 전원 공급용 어댑터를 노트북 PD 충전용으로 같이 사용하는거죠 ^^

         - 외부에 노트북을 가지고 나갈때도 스마트폰용 충전기 하나만 가지고 나가면 되니 정말 편합니다 ^^

21-Adapter.jpg

 

22-Adapter.jpg

 

♣ 시력이 나빠져서 조금 섬세한 작업을 할 때 많이 불편했는데요,

    최근에 확대경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

     - 노트북 키보드 교체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써 먹었네요 ^^

23-Mag.jpg

 

♣ 이상으로 밤을 꼬박 새우며 노트북 키보드를 교체한 경험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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