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를 캤네요 ㅋㅋ

저것

마지막컷 붉은것이 좋다던군요

아직 조금 작은듯 하네요만,

캐도 캐도 나오는게 돼지감자라서 뭐 내년 거겅 말고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던데.  혼자 많이 드슈~    보내달란 얘기는 아니오  ㅋㅋ

말려서 차로 끓여드셔도 좋아요.

사진으로 보니 붉은색 나는것이 토종 돼지감자네요. 

윗사진에 가운데 것은 미국돼지감자 같은데요?.

70년대 종자로 수입된 미국돼지감자는 노란꽃이 늦여름에 피고 알이 굵고 토종은 아무리 거름을 많이 해도 알이 작고

꽃도 늦가을에 피고 키도 훨씬 더 큽니다.

생채로 몇개 믹서에 갈아서 꿀 한수저 넣고 먹으면 속이 시원합니다.  

오우~

아버님 당뇨 때문에 자주 사다 드립니다^^

오늘 입춘 이네요ㅎㅎ

立春大吉 建陽多慶 하시옵소서~

아참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당뇨가 있어서 차로 끓여서 물대신 항상 먹고있죠..

몇 년 전에 한 해동안 주말농장을 임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밭에 전 임대인이 돼지감자를 심어두어서 수확해서 먹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캐내었던 돼지감자는 윗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종자와 비슷했습니다.

한국토종 종자가 아니라 독일에서 잘 자라는 종자였나 봅니다.

식감도 좋고 비록 크지는 않지만 수확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그 때의 좋은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우님도 맛있는 돼지감자와 함께 멋진 한 해 되세요. 

선우님 즐거운 명절 잘보내세요..

유튜브 잘봅니다..

아! 이제 봤네요 그거 약간 쌉싸르한 맛아닌가요 예전에 먹어본 기억이......

저 같은 당뇨쟁이 한테 필요한것인데....^^

사부님 한뭉텅이 던지세요 좀 먹어보게 ...ㄷㄷㄷㄷ^^*

돼지감자군요.

돼지해에 돼지감자랑 궁합이 맞을라나 ㅎㅎ

댓글보니 좋은음식 같아보이네요.

많이드시고 건강한 한해 되세요.^^

돼지감자 싱싱하네요

말려서 끌여 먹으면 좋겠네요 ㅎ

즐거운 설연휴 되세요..^ ^

당뇨에 좋다 해서 돼지감자를 보리차처럼 마시는 분들도 있던데

언제 한번 먹어보니 참 구수하더군요.

나중에 발길닿아 스치걸랑 저거로 차한잔 얻어마셔볼까 합니다. ㅎㅎ

선우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복 많이 받으세요.^^

돼지감자(뚱딴지) 는 마와 달리 다년생이 아닌 단년생 입니다.

겨울을 난 돼지감자가 봄에 싹을 티우면 일반 감자처렴 썩어버리고

가을에 감자로 번져 다시 탄생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엔 돼지감자를 수확할수 없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