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외장하드 구입할때 항상 고려하는 것.
2019.12.18 12:11
단순 저장용 및 보관용으로는 그래도 SSD 보다는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외장하드를 사용하는게 경제적인지라...
여러개의 외장하드를 갖고 있습니다.
베스트바이나 기타 외국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주 싼값에 풀렸을때 장만해 두긴 합니다만...
WD 는 하드디스크와 USB콘트롤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출시를 하기 때문에 전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이거 USB단자의 파손이라든지... 별것도 아닌걸로 문제가 생기면 진짜 욕부터 나옵니다.
물론 외국사이트들에 해당 기판만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거의 포기하고 넘어가는게 속 편합니다.
어쩔 수 없이 시게이트를 선택하는 이유가...
얘들은 그래도 하드디스크와 USB 컨트롤러가 따로 분리되어 있기에 USB컨트롤러의 문제가 생겨도 일단은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분해해서 데스크탑의 내장용으로 써도 되고... 아무거나 외장케이스 구해서 연결해도 되고...
오늘... 5테라짜리 하나 컨트롤러가 맛이 갔군요. 부담없이 분해... 타케이스에 연결하니 문제없이 OK!
문제는 5테라짜리는 두께가 15mm 라서 뚜껑없이 쓰던가 개조가 필요하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시게이트를 선호합니다.
WD 야!!! 제발 좀 USB컨트롤러 분리형으로 좀 만들어라!!!!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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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 2019.12.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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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9.12.18 12:57
3.5 인치 외장하드야 USB컨트롤러 일체형으로 만드는짓을 하는 미친짓 하는 회사들이 전혀 없어서 상관없지만...
2.5 인치는 그러한 경우도 확인해서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3.5 인치는 전원을 별도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외장하드로는 2.5 인치를 사용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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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푸른 2019.12.18 12:59
전 그래서 따로 구입을 합니다.
케이스는 내 입맛에 맞는걸로
하드 디스크은 저렴한걸로
이렇게 하니 더욱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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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9.12.18 14:39
저걸 구입하는 이유가 외장하드완제품으로는 각종 이벤트들로 인해서 알맹이보다도
훨씬 더 싸게 풀리기 때문에 직구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알맹이보다 싼 완제품...아이러니...)
그렇게 사서는 분해해서 내장용으로들 사용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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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마 2019.12.18 13:23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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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19.12.18 13:45
USB3 to sata 케이블 있으면, ssd, hdd 케이스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msata to sata, m.2 to sata 케이스 있으면 더 좋겠지요.
시케이트는 외장하드가 베어하드보다 값이 더 싼경우가 있어요.
저는 2tb 외장하드 분해해서 내장으로 쓴지 3년 넘었는데 이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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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9.12.18 14:51
ipTIME 외장하드케이스 겉면이 지저분한거 줏어다가 모듈부분만 칼로 잘라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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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2019.12.18 14:22
휴대하기에는 일체형이 좋겠지만 전 분리형이 일체형보다 편하고 좋더군요
그렇군요. 실제 유용한 경험담을 올려주셔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하드는 데탑용 3.5"만 가지고 있지만, 저도 지금 하드는 전부 시게이트 입니다. 10년전 320GB 하드는 토렌트용으로 막굴리고 있는데, 요새 하드보다 느리긴하지만, 수명이 참 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