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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 새 아디 만들어 들어왔다 - 관심없는분 그냥 패스하시라

2014.06.07 00:41

어이없다정말 조회:4969 추천:10

하도 꼴같잖은 것들이 눈에 거슬려서 나도 작심하고 이 글 쓴다.

어짜피 기분 나쁘라고 쓰는 글이니 굳이 존대할 이유도 없다.

그러니 굳이 기분상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더이상 읽지 마시라. 기분만 더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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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는 예전에 참 좋았다.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기에.

나누어 주는 자와 나눔을 받는 자.

주는 자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서 능력이 없어 못하는 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거나 혹은 수정한거나 혹은 찾은거나 도움이 될만한 것은 나눠 주었다. 그래서 고마운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받는 자들은 자신의 능력없음을 안타까워 하며 나눠 주는 자들의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필요한 것들을 받아 사용했다.

그것이 때로는 툴이기도 했고, 때로는 지식과 경험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공생하는 관계로 잘 유지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이상한 부류가 생겼다.

나누는 자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나눔을 받고 싶어하지도 않는 그런 자들 말이다.

나누지도 않는다면 베푸는 마음이 없는 것들이다. 그러면서 자기는 필요한게 없단다.

그런데 또 나눠 주는 자들에게는 쓸데없는 참견과 간섭을 한다.

그것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면서.

한 마디로 오지랍이 넓은건지 싸가지가 없는건지 도무지 구분이 안가는 것들이다.

요즘 윈포에는 그런 것들이 널렸다.


왜?  그런 것들 때문에 나누는 자들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별별 싸가지 없는 것들이 뭐 하나 나눠 주는 것도 없으며서, 나눠 주는 자들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니까

굳이 싫은 소리 들어가며 여기서 나눌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는 나눔을 필요로 하는 자들까지 곤란해 졌다.

전에는 윈포에 오기만 하면 뭐든 아쉬운 것은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그나마 대부분은 해결이 되었는데,

이젠 그런 능력자들이 사라지고, 나눠 주는 자도 사라지니까 더이상 큰 도움이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젠 남아 있는 떨거지들이 더 기승이 부리고 있다.

윈포 안에서만 하던 짓거리를 이젠 타 사이트까지 영역을 넓혀서, 타사이트에 올려진 글까지 이미지 떠서 가져와 씹는다.

별 지랄을 다하고 있다. 정말.

한마디로 꼴같잖은 것들이다.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알겠지?


제일 눈에 많이 거슬리는 것들 굳이 꼭꼭 찍어서 지적안해도 스스로는 다 알거라 생각한다.

힌트 줄까? 댓글에 자주 보이는 것들한테 하는 소리다. 이래도 못알아 들으면 어쩔수 없고.


정신차리란 소리 안한다. 그냥 그렇게 니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아라.

어짜피 윈포는 이미 니들같은 대다수 떨거지들과 

일부 순진하고 선량한 그래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있는 나눔을 필요로 하는 몇몇 사람들 뿐이니까.


나? 나도 그동안 윈포에서 오랫동안 별 말없이 도움 받고 살던 인간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 별로 안해봤다. 

도움받는 내가 나와 비슷한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할 이유 없고, 당연히 도움 주는 사람들 한테 싫은 소리 할 처지 아니었다.


그런데 니들 같은 떨거지들에게는 한 소리 정말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예언 한마디 한다. 예언이 꼭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겠지만. 내 마음은 그렇게 희망한다.


니네들, 떨거지들, 꼴같잖게 구는 것들, 싸가지 없는 것들, 특히 몇몇 사람 꼭꼭 뒤따라 다니며 씹고 있는 것들, 자기는 아닌척 이런 저런 말로 논점을 살짝 비켜가는듯 하면서 다른 사람 씹고 있는 것들, 지금 마음에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 하는 것들, 


"네가 다른 사람한테 한 말 그대로 꼭꼭 네한테 이뤄질거다"


그렇게 되도록 내가 빌고 또 빌고 또 빌거다.


그러니 너희는 계속 그렇게 살아라. 제발 꾸준히 현재 그 모습 유지하고 있어라.

좋겠다, 너희는. 그리고 그렇게 될 너희들 모습 정말 기대된다. 지켜보마.


댓글 맘대로 달아라. 반응할 마음 없다.

이미지 떠라. 고소를 하던 고발을 하던 하고 싶은데로 해라. 별 상관안한다.

그래봐야 너희는 내한테 손가락 끝도 못 댄다.

몸 빵 한번 하자고? 와라 언제든지 그 도전 받아 주마. 단, 나중에 뒷말 하기 없다.

쪽지 날려라. 전화번호, 이름, 장소 적어 보내라. 나중에 딴소리 안하겠다는 글도 함께 적어 보내라. 일시는 내가 정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고 맺는다.


윈포에 있는 싸가지 없는 떨거지들, 제발 정신차리지 말고 지금 모습 그대로 길이길이 살아라. 제발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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