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폭탄 설치했다는 뉴스와 사건들. 실 체험기.

이거 실제 겪어 보니 피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어제 오후에 도서관에 들렀을때 갑자기 퇴실하라고 방송이 나옵니다.

폭탄이 있을지 몰라 검사해야 한다고요.

내려가다 보니 군경 승용 승합 차량 여러대와 2~30명 되는 군, 경들이 몰려와 있더군요.

중령 소령 다 보이는것 보니 대대장 쯤 직접 지휘 나오셨는가 보죠.

철수하실때 출동에 감사를 전하다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재명 살해 안하면 서울의 도서관 폭탄 터뜨리겠다" 한 놈 때문에 서울시가 시내 전체 도서관을 다 검사했는가 보더군요.

각 도서관에 있던 시민들, 직원들, 조사에 참여한 군, 경들 다 포함하면 1, 2천명 쉽게 나오지 싶은데요.

같은 놈이

이번엔 남산타워, 국립중앙 박물관을 예고했다죠

vpn 쓰면서 계속 깝치는 놈들이 있는건데..

처음엔 뒷조정 당하는 놈일 수도 있겠다 싶었슴다.

일단 일본 기업 소속의 이메일을 도용했다는 점이라.

이건 해킹 아닌가요?

가능성도 없지 않은게 중국, 북한이 뭐 설치치 않는데가 없으니.

북한 놈들은 큰형님 러시아 뒤통수 쳐서 미사일 기술도 해킹으로 훔쳤다죠?

대륙 탄도, 극초음속..

항간에 들리는 북한의 전차용 반응장갑 개발도.. 어디서 기술 훔쳤을 가능성.

특히 북한의 신형 전차들은 러시아식이 아닌 나토식이라.. 서방의 기술을 훔쳤을 가능성.

이재명 살해를 주장하면서도,

일본 계정을 도용하고, 

등등 얘긴 무궁무진하죠.

그랬는데...

2차 예고 나온거보면 또.

서울, 내지는 수도권 거주로 서울을 잘 아는 놈, 지방은 잘 모르는 국가 시설물들을 폭 넓게 알지 못하는 아직 직장생활 경험 넓지 않은 젊은 친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고.

1차엔 불특정 도서관을 지목하고

2차엔 국가 재산 랜드마크를 지목하면서 일본인 학교도 같이 포함

vpn을 두 번 쓰면서 같은 곳일 썼다는 것도

전문가가 아닌 아마츄어 같아 보이게 만든 의도성?

겉으론 아마츄어 같기도 하지만

은근 슬적 국가 랜드마크를 거론하면서 일본인 학교라는 불특정 장소

그래서 전문가 생각하다 아마추어 생각하다 결국 결론은 

이재명 살해나 국가 랜드마크는 구실이고.

이재명을 놓고 양 당이 갈라서게 만들어야 이득이고,

국민들도 갈라서야 이득이고.

한-일이 공조 못해야 이득을 얻는 부류.

현 시점에선 중.북이 꼽히겠죠.

그래 보입니다.

어제 군경 출동 사건이 왜 기사에 나오지 않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언론사 몇 곳에서 육성 취재 하겠다고 통화도 했고, 기사 나가면 링크 보내겠다 회신 준 곳도 있는데.

범인 잡기전이라? 사회 혼란? 범인의 특수성? 기타 등등 생각해 볼순 있겠어요. 특이하네요.

정신 나간 놈들이 자꾸 설치는데 잡아서 영구히 쳐 넣었으면 좋겠어요.

본보기로 강하게 처벌때려버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