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중산층과 선진 시민의 조건은 대략 5가지
2022.06.18 09:55
이른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중산층과 선진 시민의 조건은 대략 5가지다.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나만의 독선을 지니지 말 것,
불의와 불평, 그리고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이 있는데 특히 자신의 주장과 신념이 매우 중요한 것 등이 기준이다.
같은 유럽권이라도 프랑스의 중산층 조건은 문화적 가치와 낭만을 모르면 안된다.
먼저 한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스포츠와 함께
남들과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별미로 손님을 접대 할줄 아는 매너,
사회 봉사단체 활동,
사회 정의가 흔들릴 때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적극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등이다.
이들 나라 외에도 유럽의 중산층은 최소한의 품격을 갖춰야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공통된 조건은 ‘가진 사람과 누리는 사람은 명예만큼 의무와 책무를 다하는’ 소위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OECD 상위권인 미국과 캐나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역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외면하는 부자들은 중산층으로 평가받지 못한다.
우리나라 중산층의 기준은 어떠한가?
우선 부자냐, 아니냐의 기준이 첫째다.
여기에다 어느 곳에 살고 있고, 주거의 평수와 브랜드, 그리고 월 수입 기준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부인할 수 없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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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쓰는재미 2022.06.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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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이유 2022.06.18 15:05 네.
유럽 쪽빠리 영국과 유럽 짱깨 프랑스.
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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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SSY 2022.06.18 19:18
아직도 유럽 홍인들 빠는 사람이 있나요? 너무 미개해서 헛웃음이 나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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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2.06.19 01:15
""서양 - 중산층과..."" 제목부터가 일반화의 오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역시 자본주의 라는 거대한 권력앞에 사라져 왔으며 더 광범위하게 진행중 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본주의 는 그 자본 이라는 무생물의 불가살적 가치관에 의해 그 스스로 까지 붕괴 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악용하는 악당이 힘을 가짐으로 세상의 파괴는 가속할거라 생각 됩니다.
모든 사항은 그 사람 하나하나의 성향이나 의식수준에 따라 다르고 달라야 할것 이지만
정작 무엇이 틀린것 인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지...싶군요
쨌건 서양 과 동양 그 사람들의 가치관 이란것에 더이상 구분은 의미없는 시대라 봅니다.
따라서 아주 오래전 만들어진 저런 구분은 퇴출 되어야할 일반화의 오류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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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est 2022.06.19 21:53
여기서 약자든 강자든 남은 자국민이 대상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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