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쭈어볼일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이것도 답을 줘야하나???????

형편 닿는대로가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능력도 안되면서 동그라미 숫자에 연연하면 안되죠.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입니다. 무조건 많은돈만 바라는것은 아닌게 천륜이죠.

하긴 요즘 돈가치가 뚝뚝 떨어졌으니 8번이상이라도 그리 숫자로 감동을 주진 못할듯 싶네요.

저는 2번 30만원 했습니다.

저런 기념이라면 최저 3~5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물가 고려시 이정도라도 되어야 어딘가 여행이라도 갔다올 수준의 금액이 되니까요

평생 1번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하면 8번도 그닥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준비하기에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겟네요

요즘 장보러 가면 10만 간단하게 넘어가는걸 고려하면 돈보다는 무언가 형태로 남는걸 선물하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이런것도 얼마라고 해야 하나요??

형제자매가 많으면 1/n이 가능하겠지만 요즘 가정은 거의 다 딸랑 1~2명이고 혹 딸 하나만 있으면...

딸하나 있는 집에 부모 돌아 가시면??

요즘이야 자식들이 여유가 있어도 돈내기 싫어하는 세상인데

서로간에 금전적으로?? 어려워 모자란 얼마를 부모님한테 여차저차해서 도와 달라고하면 될텐데...

좌우지간 지금 대한민국은 유전무죄가 아닌 유전유죄 무전무죄인 세상입니다..

돈 있다고 늙은 부모 모실려고 요즘은 장남도 하지 않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7순이니까 1/n 이야기하지만 ..

부모님 돌아가셔서 서로 마음이 아플때도 이넘의 돈은... 

차라리 50%라도 내고 큰소리 치고 사시는게 최선입니다...

월 급여 생활하시면 실수령액 월 급여액의 0.08이면 적당하게 생각되고요.

급여 생활자가 아니시라면 월 수입의 위 공식 이하에서 결정하세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형제 자매들 눈치. 신경쓸필요없습니다.

가랭이 찢어지는 짓은 모자란 짓입니다.

칠순을 훨 넘긴사람의 권유입니다.

정답은 없고 형편대로 입니다.

참고로 저는 딸만 둘이나 한명은 먼 외국에 살고 있어 한국에 있는 딸애 한테 

'칠순 때 여행 가시라'고 해외 여행 경비 받았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못 가고 은행에 저축해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