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최근 윈포 카조의 인증툴 관련

2013.11.07 12:07

영조 조회:5918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 새벽에 재법 쌀쌀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윈포 카조의 인증툴 관련하여 논란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윈포의 입장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1. 카조는 그동안 자신의 종교인 예수님을 전도한다며 윈도우 인증툴을 만들어 배포하다 올해 4월 윈도우 인증툴로 인해 구속하여 수사를 받다가 반성문을 제출하여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16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받았습니다.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6/0200000000AKR20130626177900017.HTML?input=1179m


2. 카조는 많은 윈포회원님들의 예상대로 반성하지 않고 조롱하는 게시물과 윈도우인증툴을 계속 배포를 하고 논란이 발생하자

리눅스 타령을 하며 리눅스포럼을 만들고 자신이 인증툴을 계속 만들고 있음을 본인 및 일부회원들을 통해 알렸습니다.


3. 이러한 논란이 더욱 커진건 이를 유료판매를 하여 발생된 수익으로 리눅스포럼의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했지요.

남의 자식을 팔아 리눅스포럼의 발전에 사용하겠다?

차라리 호스팅비등을 기부를 통해 받겠다고 요청하는게 더 좋았을 겁니다.



사실 카조야 아직 집행유예기간이기 때문에 이번에 한번 더 구속이 된다면 콩밥 꼭꼭 씹어먹겠지요.

사실 카조가 구속되건 말건 관심없습니다.


문제는 카조의 구속사건으로 인해 굿듀님이 많은 고생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리눅스포럼 운영자가 문제가 생기면 리눅스포럼은 조용하니 윈포 운영자나 걱정하라는 리플이 있습니다.

지똥을 굿듀보고 치우라고 하네요.


또한 카조의 구속후 집행유예 이후 별 다른 반성이 없고 비웃는 행동으로 본보기로 

윈도우포럼과 일부 회원에게도 피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4월달이면 한국저작권협회등에서는 관련 수사를 경찰에 의뢰하여 단속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1~2달전부터 자료를 취합하고요.


카조의 행동은 범죄행위입니다.

카조의 범죄행위에 동조하고 협조하여 윈포와 회원분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카조가 생각이 있다면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툭 던져놓고 조용히 지켜보겠지요.

조용히 활동하는 고수님들처럼요.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매년 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등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경찰의 협조를 받아 

단속을 합니다.(실제 자료 취합등 사전 준비는 2~5월달이고요.)


카조가 재구속이 된다면 이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숨는다고 해도 그동안 행동은 웹상에 캡쳐되어 떠돌고 있으니 빼도 박도 못하겟지요.


윈포 및 일부회원분들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뭐 인증툴이나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공익광고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광고하고 동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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