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아들한테 털렸습니다.ㅋㅋㅋ

작년 10월에 업그레이드까지 하여 현재 기준 135만원 짜리

노트북을 군대 제대 후 다시 대학 들어가는 아들한테 털렸습니다.

얼마전에 노트북 필요하다고 하길래 버텨왔었는데, 혹시나 해서 며칠 전에

다시 "아빠 꺼라도 줄까" 라고 했더니 안 쓰면 달라고....ㅠ.ㅠ 주면 고맙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래는 제가 작년 10월에 구매한 노트북입니다. 이 노트북의 사양은 완전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https://windowsforum.kr/free/18547271

작년 10월 당시에는 11세대 i5-11400H 였는데, 현재는 12세대 i5-12500H 로 업그레이드 해 주네요.

거기다가 그 때 당시엔 DDR4 32GB 가 최대였는데, 이젠 DDR5 64G 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네요. 와~~~우

지금 사양은 16G * 2 = 32G RAM, NVME PCIE Gen-4 512GB + 1TB 에 11세대 i5-11400H + RTX 3050 TI DDR6 4GB

비디오 메모리 입니다.

현재 기준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가지고 있다가 당근이나 번개장터에 팔려고 했더니. 아들한테 괜히 물어봤네요. ㅋㅋㅋ

내일 모레 25일 토요일 날 간다길래 이제 데이터 정리하고 윈도우11 깔린 거 정리하고 있네요.

내일까지는 사용하고 기존 윈도우11 에다 "와로" 님 게이밍 OS 덮어서 설치하고, 초기화 작업해야

겠네요.

에휴... 그나마 5개월 잘 사용했는데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뭐~~~

사무실 노트북 있는데, 그걸 들고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주로 사용하지만, 완전히 제 꺼가 아니다 보니...ㅠ.ㅠ

이제 포럼 활동을 하기가 버겁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