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법 위반으로 출석요구서 날라 왔습니다!!

국내 영화는 아니고 해외 영화 입니다 요즘 저런고소 고발 남발해서 법원에서도 싫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토렝이 쓰면서도 나름 x될까 싶어서 국내 자료는 예전부터 건들지 않았거든요,,그리고 국산 민간인 야구영상은 진짜 후달덜 하더군요,,,

촉수엄금임,,, 아 간만에 머리 아프네요,,,

얘기 들어보니까

몰카나 아동음란물 이런거는 당연히 문제가 크고(이건 아예 경찰이 직접 감시함)

당연히 성범죄 쪽 분류로 넘어가는데,

에로영화 이런게 또 문제가 된다더군요.

"정식 심의받고 19금 받은" 이런 에로영화들 있잖아요.

이런건 괜찮겠지 하고 덜컥 받다가 피보는 분들도 많다더군요.

그런것도 엄연히 "저작권물"입니다. 저작권 침해로 고소됨.

특히 그런 에로 영화들은 인기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아예 저작권 합의금으로 연명하는 일도 많아서 더더욱 열심히 저작권 고소한다더군요. 정말 조심해야함.

소름돋네요 내가 다운받은걸 다 지켜보고있군요 아이피도 다 노출이군요

소름이네요

감시라기보다는 다 노출되고 있다는 쪽이 더 맞는 표현이겠죠

최신영화이든 오래된 영화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신영화를 많이 받으니까 그만큼 돈벌이도 되겄죠? 증거 수집해서 갯수가 어느정도 차면 착수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세상 좁으니 특정당하지 않게 언급 안하는 것이구요 검색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

그냥 제목 까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받아보지 마시라고 그냥 아예 제목을 공개해주세요.

제목 언급해서 또 뭐가 어떻게 꼬일지 모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아이피만 나오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피는 당연히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있고

그 회사에는 실명으로 개인정보 다 기록하며 가입했을겁니다.

아이피만 있으면, 그게 국내 아이피기만 하면

경찰은 편하게 앉아서 협조요청 보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가입자의 성명,주소,연락처를 받아서 그거 가지고 전화하고 출석요구서를 발송하는겁니다.

(참고로 현 시점에서는 "참고인"에 해당. 왜냐하면 본인이라는 증거는 아직 없기 때문.)

즉, 위에 예시대로 아니라고 발뺌할 수도 있습니다만

압수수색 하거나 포렌식 하면 다 나옵니다.

근데 저작권 압수수색 포렌식은 꼭 하는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모욕죄,명예훼손죄,통매음죄 모두 같은 루틴을 따릅니다.

그런데 가벼운 수준인 경우 굳이 포렌식 안합니다. 지들이 더 귀찮거든요.

저작권도 가벼운 수준인 경우 굳이 포렌식 안할 가능성 높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발뺌한 예시가 통한겁니다.

포렌식 하겠다고 나오는 경우에는 빼박 걸리는거죠.

고소 내용이 토렌토 공유 자료 다수가 아니라 1건 다운로드를 특정해서 진행 된게 맞나요? 그리고 성인자료가 아니라 일반 방송 영화 영상이 맞나요?

네 1건여 성인물 아닙니다  여러게 업로드 걸린 사람은 몇천짜리 소송 들어 온사람도 있어요

그죠 골치 아프네요 설마 하고 있엇는데

네 pc방 사장한테도 경찰서에서 연락온 경우도 있다더군요,,자긴 pc방 운영중인데 내가 그걸 받을일은 없고 손님이 돌린거 같다고

공공시설 종류를 통해 회피하는 그런걸 노린다면

맥주소 변경가능한 디바이스 들고 공공와이파이로 접속해서 다운받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가능한한 CCTV 피해서요.

님은 아직 이런거나 뭐 비슷한걸로 경찰서에 안 가보셨죠?

그러니 이런 말씀이 나오는겁니다.

소장을 올리라구요?

일단 현단계는 소장이 아니고 출석요구서인데, 그거 받은 사람이 그런거 올리면서 인증에 목마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당장 ㅈ됐는데 그런 생각이 들면 그게 싸이코패스지 정상인일까요?

안당해본 입장에선 왜 인증 안하냐 싶겠지만 당해본 사람은 다 이해가 갑니다.

심지어 자기가 걸린거 제목,내용조차도 말하기 꺼려집니다. 괜히 제목 알렸다가 어떤식으로든 상대한테 알려져서 뭔가 불이익이 있을까봐서요.

모욕,명훼,통매음,저작권 등의 공통점은 "범죄의 인식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절도나 강도같이 명백한 범죄를 저지르고 나면 나름 "각오"를 합니다.

"경찰이 찾아오면 어떻게 대응해야지" 이런 시뮬레이션을 맘속에 잔뜩 돌려놓고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모욕~저작권 등은 그게 아닙니다.

경찰 찾아올줄 알면 아예 안하거나 안걸리는 방법으로 합니다.

모르니까 걸리게 한거고, 경찰이 찾아올거란 기대를 전혀 안했으니까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혼란스러운거죠.

이런 사람이 함부로 인증을 할 기분이 나겠습니까?

지금 이 분도 겁이 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대응법을 질문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본문보면 영화 받으셨다는데 "백프로 걸릴수 밖에 없는 영화"는 어떤게 있을까요?

국산영화? 이건 뭐 당연하고... 그럼 안걸릴만한 영화는 외국영화?

작년엔가 "닥터 두리틀"이라는 영화 토렌트 배포했다가 걸린 사례 보면 피해산정금액이 700억이 넘는다며 소송 걸린 사람 있더군요.

결국 유죄 떴습니다. 해킹이라고 우겼지만 그 사건 몇달전에 다른영화 또 걸린게 들통나서요.

즉, 외국영화라도 국내 배급되는 영화는 똑같습니다.(국내 배급 안되는 거라면 또 모르겠습니다.)

결국 영화에 한정해서는 "국내 배급 안되는 외국 영화" 뿐이겠군요. 근데 어지간하면 그런건 대개 흥미갖기는 어렵죠.

솔직히 그마저도 앞으로 어찌될 지 모를일입니다.

(참고로 국내 배급 중에 비인기작이 제일 위험합니다. vod 일찍 넘어가는데 vod 일찍 넘어가서 고화질이 일찍 풀리는걸로 보이고,

비인기작이니만큼 "다른 활로"를 찾는데 그중 하나가 저작권이죠. 어정쩡한 비인기작일수록 고소 열심히 하는걸로 보입니다.

사실 어느 분야나 다 그래요. 만화 소설 등등 아예 유명한 것들은 그냥 잘버니까 오히려 적극적이지 않아요. 못버는 비인기작들이 수입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고소에 열심이죠.)

저나 이런거 위험성 알리는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이러는거 같습니까?

사실 알려봐야 별로 이익도 없어요. 내가 저작권자나 변호사라면 차라리 모른척 하고 있다가 일감이나 따내는게 더 이익이죠.

아무런 각오도 없이 뒷통수 맞지 마시고, 마음의 준비라도 하던가 평소 조심해서 우리 모두 경찰에 불려갈일 없도록 하자는 것 뿐입니다.

여태 운이 좋아서 경찰에 안가보셨나본데, 그 운이 다하면 왜 이런걸 조심하자고 열심히 알리는 사람들이 있는지 조금은 이해하실 겁니다.

방심한 상태에서 얻어맞으면 충격이 큰겁니다. 그런 아픔을 겪어 봤으니까 이렇게 경각심을 환기해주고 같은 꼴 당하지는 말라는거죠. 걸릴때 걸리더라도요.

현재 토렌트 총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OTT의 유행으로 인해서요.

즉, 총량이 줄었으니 확률이 올라가고 단속에 적극적일 명분이 충분해졌다는거죠.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본인이 어떤걸 토렌트로 다운받고 소장을 받았다는건 이야기 못하면서, 뭔 다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시는지... 결국 본인이 뭘 받았는지 이야기 못한다는건 말할수 없는걸 받았다는 이야기겠지요.

거 좀 이상하신 분이네,,ㅋ 제가 꼭 그걸 밝혀야 하는 의무라도 있나요? 제가 그걸 왜 밝혀야 하는데여?

밝혔다가 엿대면 님이 나서서 용사 되실거세여? 님이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도움은 안될망정 

뭔지 밝혀라는 님이 담당 검사라도 되시는지요? 걍 닥치고 있을거 그랬나,,킁 

허 참...

고마운걸 모르고 끝까지 태클이시군요.

"걸릴수 밖에 없는거"라길래 대체 뭔 얘길 하시나했더니 뭔 음란물이라도 되는줄 아셨나봐요?

그런게 걸리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고

우리는 처음부터 계속 "저작권"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헛소리시군요.

제발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이런 말에 넘어가서 우습게 생각하지 마세요.

경찰 전화 받으면 더 이상 우스운 일이 아닙니다.

님도 언젠가 그 운이 다하는 날

제 말을 떠올리며 후회하지 않도록 운을 시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