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에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해봤습니다.
2022.01.06 18:15
5년전 쯤... 옴니아를 예전부터 사용을 하고 싶었다는 마음으로... 옴니아를 중고로 구입을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둘다 없는 상태고... 아무튼 그 당시 페이스북에 제가 올렸던 스크린샷이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옴니아는.. 스마트폰이지만... 또는 윈도우모바일을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있었는 데..
화면캡처가 스마트폰 안에서 실행이 되지 않은 단점이 있어요...
아무튼... 옴니아가 아닌 다른 윈도우모바일6.0이나 윈도우모바일6.5등에서 사용되는 모바일운영체제는... MyMobile 이라는 PC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에서 옴니아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의.. 팀뷰어처럼...
하지만 팀뷰어는.. USB선도 없고 그냥 와이파이 네트워크만 있으면 되는 데..
아무튼...그 당시 옴니아로 여러종류의 CAB실행파일을 설치한적이 있죠...
그리고 그때 스타크래프트도 인터넷을 보고 옴니아에 설치하였는 데..
조작방법 조차 일반 PC나 일반 모바일게임보다 더욱 더 어렵게 느껴젔던 느낌이 나네요...
차나리.. 닌텐도64버전의 스타크래프트르를 옴니아용으로 물어보면...
아무튼...
삼성 옴니아로 실행했었던 스타크래프트를 캡처한 화면을 올려보겠습니다.
(당시 페이스북에 올렸던 캡처화면입니다.)
캡처는 위에서 말햇듯이 윈도우모바일기계는 컴퓨터를 통해 캡처를 해야 됩니다.
MyMobiler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우선... 스타크래프트를 옴니아에 설치한 후 화면입니다..
참고로 윈도우모바일이지만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운영체제의 윈도우95,98,XP,7,8,10,11등에서 사용되는 EXE파일은 옴니아에서 실행을 할 수가 없는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아무튼 설치파일이 500MB이상이 아닌 100MB가 아래로 되어있었고... 파일종류도 CAB파일이라.. 옴니아에서 CAB파일을 실행하면 스타크래프트가 옴니아 메인메뉴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위에 본듯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Starcraft 라고..
그리고 그 옆... '씨쉘'이라는 것은... 윈도우모바일 운영체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파일관리자(파일탐색기)어플로 알고있습니다...
옴니아에서 실행해본 스타크래프트 입니다.
메뉴가 PC버전과 비슷하지만 모든것이 터치로 진행이 되며...
이외 갤럭시 또는 안드로이드스마트폰처럼 고전게임을 실행하듯히 에뮬같은 거로 돌릴 때 그.. 조작판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해야 됩니다.
그리고 옴니아... 아니 윈도우모바일에 맞게 수정된 스타크래프트 게임이라서...
스타크래프트 메인화면에서 맵 만드는 기능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스타크래프트는 공지사황 및 스타크래프트 관련 뉴스만 있었는 데...
그 후.. 게임진행화면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화면이 저 상태로 된것은... 캡처할떄 저렇게 되었어요..
아무튼...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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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이유 2022.01.06 20:04 -
파란시계 2022.01.07 10:35
하.. 추억의 옴니아...ㅎㅎㅎ
결국 환불 받고 폐기했던 기억이.. ㅎㅎㅎㅎ
추억 돋네요..^^
제가 저것에 대해 좀 자세히 아는 편인데요.
진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윈도 모바일용이 아니고
그냥 윈도 모바일용으로 나온 전략게임에 스타크래프트 껍데기만 씌운 거였죠.
저도 제 윈도모바일폰에 직접 깔아봤던 생각이 나네요.
T옴니아 처음 나왔을때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결국 그건 안사고 나중에 나온 소니에릭슨의 X1이라는 윈도 모바일 폰을 구입했었죠.
지금은 이병헌 와이프인 이민정이 광고한 폰인데
T옴니아를 사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인
큰 화면대신 작은 화면이라 선택한 X1이었습니다만
지금은 그 화면 크기의 몇배는 되는 갤럭시노트를 쓰고 있다는게 참 재미있네요.
그때 X1을 쓰면서 삼성 스마트폰 카페에서 활동을 했는데
아무래도 X1보다는 T옴니아 사용자가 더 많아서
말씀하신 마이모바일 같은 툴을 이용해 원격제어로
T옴니아를 내 폰인냥 주무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벌써 10년은 훌쩍 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