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등 오토 기능 쓰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아래에서도 썼지만

제 차는 센서가 없는 차라서 해당 기능(오토기능)이 아예 없네요.

그래도 습관적으로 주간주행등은 시동 걸자마자 켭니다.

연식 오래된 차도 이런거 오토로 시공이 되나 모르겠네요.

비용이 부담이 안된다면 해보고는 싶은데

차량이 아예 그런 기능이 없던 시절이 나온 차라.....

수출차량에만 달려있는기능이었죠

국내차는 없었어요

법으로 달려서 나오게 해야 나오죠

라이트 오토로 켜지 않거나 야간에 주간주행등(DRL)만 켜고 후미등 스텔스로 다니는 차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긴 합니다.

첫째로 전면 틴팅(썬팅)을 열차단필름이나 기타 투과율이 낮은 필름을 하는 경우에 오토로 라이트를 바꾸면 항상 라이트가 켜져서 수동으로 조작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전면 틴팅이 짙지 않더라도 열차단필름인 경우에 오토라이트 센서(Foto센서??)가 라이트를 켜는 경우도 있더군요.

둘째로 라이트를 오토로 하지 않고 야간에 스텔스로 다니는 차량의 경우는 주간주행등이 주간에 시인성을 좋게하기 위해서 워낙 밝아 야간이 되어도 라이트를 켜지 않아도 될 만큼 밝게 보이는 경우겠군요. 그리고 계기판이 과거에 미등을 점등해야 계기판에 조명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항상 켜져 있고 차라리 밤에는 디밍이 되어 어둡게 보이는 이유로 본인이 미등이나 라이트를 켰는지 모르는 경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위에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술 먹고 음주운전으로 스텔스로 다니는 차도 본적이 있군요. 차선을 좌우로 물면서 라이트를 켜지 않고 갈지(之)자로 주행하는 차는 100%이지요..

설마 오토라이트 편해서 한 번 해놓으면 신경 안 쓰도 되는데 일부러 안 한다구요.

야간에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눈부신다고 라이트 일부러 꺼주는 그런 행동이 요새는 보기가 드뭅니다.

갈수록 젊은 사람일수록 남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런 사회로 변하는 거 느낍니다.

오래된 차량이라 오토 없지만 평상시에도 차폭등은 켜고 다닙니다

오토시 불편한점 이야기 하자면 정차하면 라이트를 꺼야 하는데

그대로 나둬 버립니다 특히 회사에 도착 했을떼 겨울에는

춥고 어두우니까 시동이나 스몰등은 이해 하는데

제발 라이트 좀 꺼으면 합니다 바로 눈에 빛이 들어오면

진짜 욕나옵니다

오토기능이 없는 차량도 처음출고시 옵션에 있던 사항이면 추가로 장착가능합니다.

오토기능에 더하여 시동끄고 에스코트 기능도 있는데 어두운길에서는 유용합니다.

전조등 켜는 문제는 자기차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용도이니 별로인데 스텔스가 문제지요.

또, 상향등인지 전조둥인지 모를 정도로 소위 쌍라이트로 보일정도로 켜고 다니는 작자들 보면

진짜 단속하거나 신고하면 불이익을 받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