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방법 없을까요?

어머니가 아부지방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되지않을까요?

아버지가 성격이 자기밖에 모르는 것 같네요.

저는 마누라가 다른 거 보고 있으면 내가 자리를 피해서 다른 방 TV를 봅니다.

거실에서 보고 있다가도 보고 싶은 거 보라고 자리를 피해줍니다.(저는 요즘 유튜브 잘 봅니다)

위에 답 다신 것처럼 다른 방 가서 보시면 됩니다. 하나 가지고 둘이서 다툴 필요는 없지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TV는 둘인데 ^^

정치 분야를 아는만큼 가족에게 알리고싶으셨나봅니다.

아버지께서는 TV를 보기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다른 무엇인가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종편이라...

가족일이니만큼 가족에 대하여 잘아시는  근친관계에 있는분들께 조언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를 자신이이고 표현한것을 보니 좀 그렇네요

아버지 방의 TV를 집에서 제일 크고 화질과 성능이 제일 좋고 유료 채널이 다 나오게 하면 문제는

해결 됩니다,

또는 거실의 TV를 아버지 방으로 옮기고 아버지방의 TV를 거실로 옮기면 아마 아버지는 TV 보러 거실에

안 나올껍니다.

아니면 어머니를 위한 TV를 하나 더 장만하든가.. 

저는 테츠로님의 이런 글을 ㅈㅈㅅ에서 15년 넘게 보아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런 곳에서 제3자의 의견을

물어봐야 해결책은 없습니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안 바뀌니까 특히 대상이 아버지라면 아버지의에 성격에 맞춰서 사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입니다. 

아버님 방을 어머님 방으로 바꿔버리세요. 그럼 됩니다.

요즘같은 여존남비(?) 세상에서 벌어질수 없는 사태가 생기는 상황같습니다.

어머니께 여성가족부에 상담한번 받아보시라고 귀뜸해드리고 며칠후면 상황이 180도 반전될것 같습니다.

요즘 황혼이혼이 남존여비에 찌든 오랜 습관을 타파하는 혁명적인 차원에서 벌어진다고도 하던데...

황혼이혼 증가 원인 - Google 검색

그러다 나중에 밥도 못 먹으실텐데...

그냥 거실TV를 없애버리세요

티비를 유뿔로 바꾸세요.

본방 외에 어플로 추가로. 볼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무상으로...

티비 채널이 문제가 아닌 듯 하구요...

닮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자식 특히 아들은 아버지 따라 행동할 확율이 많습니다.

어머니와 아내가 같은 불만이 있는 것 아니면 다행으로 보입니다.

요즘 케이블요금 쌉니다 유료 체널 안방에도 설치해주세요.

거실 ,애들방(명절때용)케이블 셋톱박스 두개 안방 일반HD케이블( 30개 채널) 한개 총3개 13,000 원합니다.

그리해도 그런다는건 다른이유 때문일거고 윗분들 말씀대로  어머니가 안방에 가셔서 

보고싶은거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