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바꿨네요~ 아우~!!!!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는 3메가 DSL 사용자 입니다.(미국 동부)

4월초에 5년간 쓴 Verizon DSL 정리하고 15메가 Optimum 케이블로.....

아직도 ADSL Lite 쓰고 있는 1人...

우리동네도 달포전에 ftth 들어와서 바꿨는데 kt 에 13년된 장기 고객이고  장애할인해서 20000원에 프리미엄 서비스 받어요.

전에는 vdsl 사용했었는데 비대칭 이라서 업로드가 형편없었는데 이제는 대칭이라 다운 업 속도 좋습니다.

역시 kt 이름값하지요.

FTTH 스페셜로 가시면 더 감동이 느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FTTH 스페셜 처음 깔고 썼을때 정말 끝내줬었는데...

저희 누나가 제랑 상의도 없이 케이블 광랜으로 바꿔버리고 나선...

젠장젠장 궁시렁궁시렁만 하고 있습니다...ㅠ_ㅜ

이번 7월달에 기간 만료 인데...흠~~

님도 구로구 네요..me too...

저도 아기공룡둘째님처럼 처음에 라이트로 신청해서 53/53 으로 쓰고 있었죠.. 설치할 적에 속도 좀 올려달라고 사정하니..ㅎㅎ

자기네는 그거 못한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설치팀하고 보통 관리하는 팀이 따로 있고 자기네들은 kt본사에 속해있어서 설치만 해준다고.... 속도업하려면 해당지역a/s 부에 문의해보라더군요...

걍 귀찮고 말빨도 없는지라 쓰고 있었는데...

한달정도 쓰니 속도가 48/48 로 줄었더군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왜 갑자기 속도가 줄었는지 기사님 불러서 물어보니...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군요..ㅋㅋ 그러면서 모뎀교체도 해봤는데 마찬가지고해서

속도 한번 올려봐주세요 했더니 바로 센터에 전화해서 "xx누나 저 xx인데 몇번 슬롯 속도 좀 풀어봐바" 하니.

바로 스페셜 속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명함주면서 나중에 중앙에서 전산처리할 때 속도 내려갈 수 있으니 그때 연락달라고 합디다..ㅎㅎ

가능하면 오래 쓰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지금 2010년이라 아마... KT 이용자로서 4년째 될 겁니다. 그런데... 몇 주 전에 전화와가지고 이제부터 라이트 이용자로 바뀔거라면서... 당연히 FTTH 스페셜은 그대로고... 요금 확인해보니 부가세 합쳐서 2만 2천원정도...? 고지서(이메일 청구서도 포함)에는 라이트 이용자로 찍혀 있고... 아참, 매달 5천원씩 할인 받는 것도 적용중입니다. 요금 너무 비싸다고 앙탈 좀 부렸었거든요...

전 해남의 면소재지 사는데, FTTH스페셜(원래는 라이트)로 사용 중입니다.

원래 ADSL Lite였는데, 집 근처에 광랜단자가 있어서 광랜으로 교체해주고, 집전화+인터넷전화+쿡TV+인터넷 이렇게 사용중이라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그냥 속도 올려주더군요. FTTH모뎀 설치 후 기사분이 전화해서 "여긴 결합상품사용자시니 속도제한 풀어줘요."라고 하고 갔는데, 전 당연 50Mbps인줄 알았는데, 속도 측정해 보니 100Mbps(실측정 약 93Mbps) FTTH 스페셜로 나오더군요.^^ 첫 날 토렌트로 4기가가 넘는 HD동영상 받는데 최고속도로  7분 정도만에 다운로드 완료라는 팝업에 깜놀했더라는...ㅎㅎ 요즘은 토렌트 시드에 따라 절반이하의 속도가 나오면 답답하고, 짜증스럽기 까지 해지는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결합상품 한달 요금 5~6만원 사이입니다. 이번 달 이메일 청구서 오늘 도착했는데, 정상요금 대비 22,000원 할인되었더군요. 이 중에 결합상품으로 인한 순수할인은 5,500원이고, 나머지는 장비임대료 등 기본할인입니다. 집전화가 조금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것도 기회되면 인터넷 전화와 통합번호로 바꾸려구요. 인터넷전화가 정말 저렴해서...

휴대폰도 SKT인데, 11개월 남은 노예계약 끝나면 KT로 변경해서 함께 할인받으면 통신요금 절감이 상당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