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서 돈을 잃어 버렸습니다.
2011.05.19 17:20
잠깐, 샤워하는 중에 락커를 잠그지 않았는데...
샤워하고 보니 누가 제 바지 호주머니에 넣어둔 현금 5만원을 가져같더군요.
락커를 잠그지 않은 제가 잘못이지만, 여하튼 찜찜한 것이 기분이 그렇고 그렇습니다...
왜 하라는 운동은 안하고 남의 락커를 뒤지냐고~~~~...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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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티 2011.05.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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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2theSky 2011.05.19 17:38 요즘 저도 등과 복부에 근육을 좀 만들고 있습죠..ㅎㅎ
이게 첨엔 힘든데 어느한계점을 넘어서니 힘도 덜들고 재미가 있더라는..
그리고 그냥 잊어버리세요..뭐 어쩌겠습니까..이미 잃어버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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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2011.05.19 17:40
음...혹시 CCTV가있지 않을까요 인권 침해가 예상되지만....최소한 입구 쪽은 잇을꺼라고 봅니다
잃어버린 시간때...로 알아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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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 2011.05.19 18:03 전 수영장에 펜티 속주머니에 어마니께서 비상금으로 만원 넣어 주셨는대 그거 이져 먹었었네요 한대 문제는 다른 녀석이 찾아 주었는대 훗날 그 녀석이 돌맹이 던져서 제 머리에 명중해서 ㅠ ㅠ 재수도 없이 편두통이 그날 부로 생겼네요 ㅠㅠ.. 차라리 안 주서 주었으면? ㅎㅎ 가끔은 잃어 버릴때도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재수가 없으려면 주서 준 놈의 습격이 있을수 있으니깐요.. 왜 영화 보면 어떤 놈이 친절 하게 다가와서는 다른 걸 요구 하자나요 -_- 무서운 세상.. 재수 없는 거 나갔다고 저의 어머니께서 항상 입 버릇 처럼 이야기 하시는대 미신 전 안 믿습니다 하느님 믿기에 ㅋㅋ 하지만.. 우리 나라는 운과 재수란 말이 굉장히 많죠.. 아무튼 그냥 잘 잃어 버렸다고 생각 하시고.. 내 몸 성하면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 것이 좋아요.. 도둑이 들라면 500원 때문제 사람도 죽이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순간적으로..
그리고 훔친 녀석은 한번더 당겨 가거나 흘리는 사람을 집중 할수 있어요 재미를 보고요 조심 해야 해요.. 전 어릴때 많이 깽패 애들 친구녀석들에게 뜯겨 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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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땡7 2011.05.19 18:15 5만원으로 큰경험 햇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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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05.19 20:16 어릴때 돈 잃어버린 친구에게 선생님은 "네가 잘 간수하지 않았기에 친구를 도둑놈을 만들었다" 고 하셨죠.
제가 약 8년전 호의를 베푼다는게 지나쳤던지(?) 그 배은망덕한 놈에게 사기로 고소당한적이 있었지요.
당시 검사님의 말씀....."당신이 지금 당하는건 당신의 공부부족이다. 당신이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그 선생님이나 검사의 말을 곱씹으며 삽니다.
철인 28호 출동시켜야죠... (삼가 위로를... 세상 험하다는 걸 배운 값으로는 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