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이 머리를 뒤흔드는군요...
2012.09.13 11:31
천사박스 사이트에
"인도의 고아원, 엄마품에서 자고 싶어 엄마의 모습 그려놓고 한가운데 누웠다네요..."
?
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 계속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네요...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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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터스 2012.09.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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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2.09.13 11:52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오네요.
결혼 11년만에 아들 낳고, 6년전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초등 5학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들도 엄마에대한 그리움이 많을텐데......
아들에게 잘 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다시 드네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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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추 2012.09.13 11:58
마음이 아픈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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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터스 2012.09.13 12:04
설정사진입니다.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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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문 2012.09.13 12:28
그럼요 아이가 실제로 엄마가 그리워도 저렇게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머릿 속엔 항상 저런 그림이 있겠지요.
어쨌든 항상 저런 것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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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2012.09.13 13:32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단어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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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진 2012.09.14 01:25 제가 속해있는 차 동호회에 저 사진 얼마전에 올라왔었는데 왠지 설정 사진 같더라구요. 설정사진은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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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된 연출은 아니겠지요?
저런사진(주제) 찍어보는게 평생의 소원...감동스럽습니다.
혹시 원본 없나요? 저건 축소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