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2020.12.24 23:36
내년초(1월초네요)에 출국입니다. 한잔하다보니 자꾸 글자를 빼묵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기존 인력들이 해외로 나가는 일을 안할라 하는바람에 나이 많은 나도 귀하신몸이되어 엄청난 러브콜을 받습니다.
따지고 따지고 또 따지고... 월급이 작아서..정직원?? 이나이에 무슨정직원..6개월 고용계약하고 마치고 귀국하면 실업급여 받아야지..
정직원이랍시고 1년 또는2년후에 그만두면 실업급여 받지도 못하는데... 등등 똥배짱부리다.. 급여보다 환경 졸은데를 골라...........
1년전만해도 우리같은사람 쳐다도 안보던 대형회사가...
40년전 실습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급에 진급으로.... 같이일하는 동남아 사람들을 고과표 작성하는 직위에 있지만,
일을 시킬때는 확실히.. 법적 작업시간 준수하면서 쉴때는 쉬게 해줍니다. 주디로 일하는놈, 내가 있을(볼)때만 열심히.. 등등 이런, 재고용 안되게..
20초반 쫄따구 사관때, 내가 만약에 부서장이되면 지금 부서장 처럼 우유 부단한 그런 사람이 안되겠다고 맹세 까지는 아이더라도
많은 생각을 한적이... 사람이 좋으면 기어 탑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슬슬 말 안듣고 반항기를 보이다.. 나중에는 앵겨? 들지요.
이쯤되면 부서장을 조스로 보는 인간들떼메 한 부서가 시끄러워집니다.
부서장은.......... 개인적으로는 기술이 좋은데..부서원들에게는 사람 좋다고 소문난 사람이지만. 그당시 20대 초반이던 내가봐도..
모두 등..신 취급을 하던데..
지금 부서장인 나는 어떨까... 좋은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ㅋㅋ 기어 타는거?? 아예 없습니다. 그렇다고 강압? 없습니다. 사규에.. 원칙대로
합니다. 능력은 좀 딸려도 열심히 하는놈 (승진 등등)고과표 점수 더주고.. 술쳐묵고 + 싸우고.. 농땡이부리고.. 알짤 없네요.
델고있는 애들?? 겁 냅니다. 대충하다 재고용 안되지요? 진급안되면 급여도 안올라가니.. 동남아 사람은 급여 50불 차이나도... 진급할라고..
자~~ 지금 윤석열 총장께서 오늘 저녁에 복귀 하셨네요.
다음에 들어가보니...쿠데타니 머니.. 판새 검새 난이라고... 하시던데... 소위 그분들 말하는 판검새가 나라를 우습게, 국민을 우습게 보는게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라고... 가족이랑 킹크랩 2.5키로?? 16만 며천원에 구매.. 한잔 했네요. 광어1키로 포함.. 한잔 한김에..
16만 며천원이 아니고 159900원이네요.ㅋ~ 소주 보니 벌써 1/3을 꿀꺽.. 회도... 다리도 2어개 뜯어먹.. ㅋ~
회는 기장시장에서 1키로..킹크랩은 돌아오는길에 반여동.. 홈플러스에서 구입, 회는 나혼자 다먹고 킹크랩은... 아내랑 1자녀 둘이먹다 배부르다며
남겨 냉장고로.. 테레비에서 당구보다.. 인증하느라 올립니다.^^
메리크리스마수~~ 테레비봄서 맥주한잔 또했더니.. 이제 잡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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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ods 2020.12.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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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0.12.25 00:39
메리크리스마스에 산타는 코로나때문에 못돌아다니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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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개구 2020.12.25 02:01
즐~잠 되시구여.....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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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빵빵 2020.12.25 03:48
즐거운 마음으로 순간 순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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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2020.12.25 06:52
사는 맛이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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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2020.12.25 07:23
뭥미~?
거기에 석열이가 왜 나오남~
찌질이들~
남미브라질 룰라가 생각나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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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1 2020.12.25 08:01
요즘 살맛이 안 나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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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2020.12.25 13:01
잘나가다 이견생기기 쉬운 윤석렬얘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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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y 2020.12.25 16:57
총장님께서 라는 극존칭을 쓰는걸보니 의도가 뭔지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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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mai 2020.12.25 22:06
등~~ ^^
가입해보니 요래 이미 가입 되었다고.....얼마 안되지만 자동이체로 한달 얼마씩 회비내는 권리당원??
어디서 극존칭인데?? 총장께서 했지 총장님께서가 어딧는데?? G-ral~ 그러면 총장 머라고 할까??
눈으로 보고도 거짓말하는것보니 완전 얼굴 철판이네. 글도 제대로 읽지도 못함서..ㄷ ㅅ 같은게.. <- 나하고 코드가 안맞으면 이렇게 해야 맞을까요?? 아니면... 당신같은 부류에게도 내가 지금 예의를 갖추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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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mai 2020.12.25 22:31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의... 과정을 모든 국민이 다 알고.. 판사한테까지 대통령께서 쫑코먹으니.. 법무부 장관도 고바우된거 보고는
앞으로 어느누가 충성할까요??
본문 뜻은.... 집안의 가장이던 회사 부서장이던 사장 또는 대통령이던 만만하게 보이면 안된다는거. 예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있네요.
약주한잔하고 댓글보니.. 좀 열받네.. 질서를 바로잡을때는 강력하게 잡고 해야되는데.. 허세비도 아니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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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 2020.12.25 20:40
총장님, 우리 총장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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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2020.12.26 07:54
자~~ 지금 윤석열 총장께서 오늘 저녁에 복귀 하셨네요.
이정도 워딩이면 존칭맞고요~
근데 갸 야그는 와 하능교?
나이들어도 필요한 존재라는 게 얼마나 귀한 것인지, 50 넘으면 느끼기 시작하더군요.
정치는 뭐, 치고박고 시끄러워지겠지만, 커다란 자연의 궤적은 벗어나지 못한다고 봅니다.
어디 가시든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